일상_이슈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재명, 인천 계양을 출마 - 총괄선대위원장도 맡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지사가 6·1지방선거 때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 지역에 출마합니다. 민주당은 6일 오전 비상대책위 회의를 열어 보궐선거 전략공천을 논의한 뒤 이 전 지사를 인천 계양을에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대위 회의 뒤 “인천 계양을 지역에 이재명 전 지사를 후보자로 의결했다”며 “당 지도부가 이 전 지사에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직접 출마해줄 것을 요구했고, 그것에 대해 이 전 지사도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고 수석대변인은 “동시에 이 전 지사가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 것도 오늘 비대위가 결정했다”며 “이 전 지사가 선거에 직접 출마해 진두지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도 했습니다. 고 수석대변인은 이 전 지사의.. 더보기 이재명 전략공천 여부 6일 결정, 안철수는 분당갑 출마 선언할 듯 인천 지역 더불어민주당 초·재선 의원 4명이 5일 이재명 상임고문의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개 요청했습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르면 6일 이 고문 전략공천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도 같은 날 경기 성남 분당갑 지역구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선 이후 약 3개월 만에 열리는 보궐선거에 대선 후보를 지낸 두 사람이 재등판할지가 관심입니다. 민주당 박찬대·이성만·정일영·허종식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고문 출마를 요구했습니다. 허 의원은 “6·1 지방선거에 모든 걸 걸고 나서야 하는 처지”라며 “당의 가장 큰 자산인 이 고문을 놔두고 전쟁 같은 선거를 어떻게 치르느냐”고 밝혔습니다. ‘명분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허 의원은 “이 .. 더보기 조개잡다 밀물 고립 숨진 70대, 개그맨 김병만 어머니였다 전북 부안의 한 갯벌에서 조개를 잡던 70대 여성이 밀물에 고립돼 사망했습니다. 개그맨 김병만(47) 씨의 어머니가 숨진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 4일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9분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 하섬 좌측 암초에서 조개를 잡던 70대 3명이 밀물에 고립돼 1명이 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바위 위에 고립된 2명은 구조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1명인 A(70) 씨가 보이지 않았서 일대 해상 수색에 돌입했고, 표류하고 있는 A 씨를 발견했습니다. 발견 즉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A 씨는 끝내 눈을 뜨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오전 8시께 갯벌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시간 가량 조개 채취 등을 하던 중 물이 들어오는 시기를 늦게 알아차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보기 정부, 플랫폼택시 탄력요금제 확대 검토 - 출근길·심야시간에 할증 최근 택시 대란이 심각해진 가운데 해결책 중 하나로 정부가 탄력요금제 확대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출근길이나 심야시간 등 수요가 많을때 사실상 할증 요금제를 적용하는 방안입니다. 3일 정부 관계자는 "붐비는 시간대에 택시 배차가 잘 이뤄지도록 플랫폼택시에 적용되는 할증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출근시간이나 귀가가 몰리는 심야 시간에만 특정해 운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크게 두 가지 방안이 검토 중인데, 먼저 현재 가맹 택시에만 적용되고 있는 수수료 부과를 일반 중개 택시 배차시에도 신설 적용하는 것입니다. 실례로 카카오 '블루'와 같은 가맹택시를 부르면 3천원의 수수료를 내는 대신 손님과 인근에 있는 택시간 무조건 배차가 이뤄집니다. 정부는 출.. 더보기 국내서 또 새 변이 확인,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확산 빨라 미국에서 유행 중인 오미크론 새 변이 바이러스 'BA.2.12.1 '의 국내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세부계통 재분류에 따라서 BA.2.3의 국내 감염 검출률은 60.8%, BA.2의 검출률은 26.1%로 확인됐다"며 "BA.2.12.1 1건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고 재조합 변이 XE와 XM, 각각 1건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BA.2.12.1는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처음 검출된 뒤 최근 빠르게 확산 중인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BA.2)'보다 전파력이 20%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단장은 "이번 BA.2.12.1 확진자는 지난 4월 16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더보기 전국 4대 빵집 매출은? - 대전 성심당이 최고 전국 4대 빵집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대전 성심당이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인 63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대형 프랜차이즈를 제외하고 단일 베이커리 브랜드 매출이 600억원을 넘은 것은 성심당이 처음입니다. 1956년 대전역 앞 찐빵가게로 시작한 성심당은 66년 동안 대전지역 매장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서울 등에 진출해 ‘전국구 베이커리’를 표방한 군산 이성당, 대구 삼송빵집, 부산 옵스 등 다른 유명 향토 빵집을 제치고 독보적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는 지난해 매출이 628억원으로 전년비 28.7% 증가했습니다. 사상 최대 수치로 지난해 영업이익은 105억원으로 69.7% 늘었고, 순이익은 320% 증가한 93억원을 올렸습.. 더보기 인수위 “김건희 여사 답사 문제 없었다” - 외교부 장관 공관 방문의 진실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는 2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가 강아지를 안고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보며 정의용 외교부 장관 배우자에게 나가 달라고 했다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장에 대해 “장관 배우자와 아예 마주친 사실 자체가 없다”며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상호 의원은 이날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정 장관과 밀접한 분으로부터 들었다”며 “김건희 여사가 강아지를 안고 와 70대가 넘은 외교부 장관 사모님에게 ‘이 안을 둘러봐야 되니 잠깐 나가 있어 달라’고 해서 (정 장관 부인이) 정원에 나가 있었고 그사이에 그 안을 둘러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이전TF는 2일 입장문을 통해 “장관 배우자와 마주친 사실 자체가 없다”라며.. 더보기 손흥민, 18·19호골 최다골 - 차범근 넘고 한국인 시즌 최다골 달성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멀티 골을 폭발하며 시즌 19호골을 쐈습니다.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손흥민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1-2022시즌 EPL 3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돕고 후반전 연속골을 뽑아 토트넘의 3-1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15분 데얀 클루세브스키의 도움을 받아 2-0을 만드는 골을 넣었는데, 클루세브스키가 오른쪽에서 내준 패스를 오른발로 한 번 트래핑한 뒤 왼발 터닝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어 후반 34분에는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전매특허인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반대편..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