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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재명, 거리유세 중 봉변 - 철제그릇에 맞았다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철제 그릇을 던진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선거방해 혐의로 A(60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35분께 인천 계양구 까치공원 입구 상가 골목을 다니며 거리유세에 나선 이재명 후보에게 철제그릇을 던져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후보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 올라온 유세 동영상을 보면 식당과 편의점, 주점 등이 들어서 있는 상가 건물 앞 도보를 걸으며 시민들과 사진을 찍던 이 후보 머리 위쪽 하늘에서 물과 함께 금속으로 된 그릇 같은 것이 떨어졌습니다. 당시 이 후보는 “아이들이 맞지 않고 내가 맞아서 다행”이라면서 “이 같은 행위는 비겁하다”고 말했습.. 더보기
이재명, 인천 계양을 출마 - 총괄선대위원장도 맡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지사가 6·1지방선거 때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 지역에 출마합니다. 민주당은 6일 오전 비상대책위 회의를 열어 보궐선거 전략공천을 논의한 뒤 이 전 지사를 인천 계양을에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대위 회의 뒤 “인천 계양을 지역에 이재명 전 지사를 후보자로 의결했다”며 “당 지도부가 이 전 지사에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직접 출마해줄 것을 요구했고, 그것에 대해 이 전 지사도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고 수석대변인은 “동시에 이 전 지사가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 것도 오늘 비대위가 결정했다”며 “이 전 지사가 선거에 직접 출마해 진두지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도 했습니다. 고 수석대변인은 이 전 지사의.. 더보기
이재명 전략공천 여부 6일 결정, 안철수는 분당갑 출마 선언할 듯 인천 지역 더불어민주당 초·재선 의원 4명이 5일 이재명 상임고문의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개 요청했습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르면 6일 이 고문 전략공천 여부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도 같은 날 경기 성남 분당갑 지역구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선 이후 약 3개월 만에 열리는 보궐선거에 대선 후보를 지낸 두 사람이 재등판할지가 관심입니다. 민주당 박찬대·이성만·정일영·허종식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고문 출마를 요구했습니다. 허 의원은 “6·1 지방선거에 모든 걸 걸고 나서야 하는 처지”라며 “당의 가장 큰 자산인 이 고문을 놔두고 전쟁 같은 선거를 어떻게 치르느냐”고 밝혔습니다. ‘명분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허 의원은 “이 .. 더보기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실시한 대선에서 48.59%를 득표해 제 20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후 문재인 대통령에 정권을 넘겨준 지 5년 만에 정권을 탈환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98.03% 개표가 진행된 10일 오전 4시 현재유효 투표의 48.59%인 1608만5787표를 얻어 47.79%(1581만9954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0.8%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37%(78만6664표)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윤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되자 오전 3시 55분께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나와 국회에 마련된 국민의힘 선대본 상황실로 향했습니다. 그는 차에 오르기 전 지지자와 주민들 환호에 손을 흔들며 ""여러분들이 주.. 더보기
대선 최종투표율 80%대 예상 - 최종 승자는? 3·9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최종 투표율 추이 및 이에 따른 여야 후보별 유불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4∼5일 사전투표 투표율이 36.93%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최종 투표율이 1997년 15대 대선 이후 처음으로 80% 선을 돌파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직선제 개헌 후 처음 치러진 1987년 13대 대선 투표율은 89.2%에 달해 90%선에 육박했습니다. 이후 1992년 14대 대선(81.9%), 1997년 15대 대선(80.7%), 2002년 16대 대선(70.8%), 2007년 17대 대선(63.0%)을 거치면서 투표율이 추세적으로 하락했습니다. 그러다가 초박빙 판세가 이어진 2012년 18대 대선 때 투표율이 75.8%로 크게 올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