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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해

이은해, 10대때부터 조건만남 - 남편 죽였다더라 계곡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가 계획적으로 보험사기를 저질렀다는 증거가 나왔습니다. 23일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은해 지인 A씨로부터 계곡살인 사건 관련 이야기를 들었다는 제보자 B씨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 A씨는 이은해, 공범 조현수(30)와 함께 경기도 가평 계곡에 놀러 간 인물입니다. 이은해 남편인 윤모(39)씨 사망을 목격했으며, 2019년 2월 복어독 살인미수 의혹이 불거진 현장에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허풍이나 허세인 줄 알았다. 사건이 알려지고 나서야 '함께 계곡에 있었다'는 A씨 이야기가 진짜인 걸 알았다"며 "A씨는 '피해자 아내(이은해)가 보험을 들어놓고 보험금을 타 먹으려고 조직적으로 사기를 친다. 그래서 남편을 죽였어'라며 엄청 웃었다"고.. 더보기
‘계곡 살인’ 이은해·조현수, 잠적 전 네티즌 대규모 고소 ‘경기도 가평 계곡 살인’ 혐의로 이은해(31)와 함께 공개 수배된 조현수(30)가 잠적하기 전 다수의 네티즌을 상대로 명예훼손·모욕 혐의의 고소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조현수는 지난해 4월부터 법무법인을 통해 자신들의 신상을 공개하거나 사건에 대한 게시물·댓글을 남긴 네티즌을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 중랑경찰서 등에 고소장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은 한 피고소인은 “수사관으로부터 나 말고도 100명 넘게 고소 당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수가 고소에 나선 시점은 2020년 10월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해당 사건을 방송한 후입니다. 국민일보가 확보한 고소장에는 ‘고소인은 이 사망 사건과는 .. 더보기
남편 보험금 8억 노린 '계곡 살인' - 30대 남녀 공개수배 3년 전 경기 가평의 한 계곡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30대 여성과 공범이 3개월 전 도주한 뒤 행방이 묘연하자 검찰이 공개수배에 나섰습니다.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로 이은해(31·여)씨와 공범 조현수(30)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씨와 조씨는 2019년 6월 30일께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씨의 남편인 A(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수영을 전혀 할 줄 모르는 A씨에게 계곡에서 다이빙하게 한 뒤 구조하지 않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씨와 조씨는 앞서 같은 해 2월에도 강원도 양양군 한 펜션에서 A씨에게 복어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여 살해하려고 했으나 독성이 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