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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전쟁

우크라 참전 이근, 한국으로 복귀 - 재활 치료 위해 귀국 우크라이나에 국제의용군으로 참전 중인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귀국합니다. 우크라이나 국제여단은 19일 SNS를 통해 “우리의 형제이자 친구인 켄 리(이 전 대위의 미국 이름)가 전장에서 부상을 입었다”면서 “그는 우크라이나 군으로부터 치료를 받았지만 재활을 위해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알렸습니다. 이어 “그는 곧 복무를 재개하고 다시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지키러 올 것”이라며 “우리는 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그가 돌아오기를 고대한다. 당신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했습니다. 이근은 지난 3월 6일 SNS에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3월 30일에는 “미국, 영국 등 외국인 요원들을 모아 특수작전팀을 구성했다. 제가 꾸린 팀은.. 더보기
이근 대위, 우크라로 출국 - 의용군으로 참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이근 전 대위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로 출국한 사실을 뒤늦게 알렸습니다. 이 전 대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얼마 전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 전 대위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 세계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ROKSEAL은 즉시 의용군 임무를 준비했다”며 “2월 28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그 기사를 게시하고 ‘WE WILL SUPPORT UKRAINE’이라는 힌트를 공지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48시간 이내 계획 수립, 코디네이션, 장비를 준비해 처음에는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출국을 하려고 했으나 한국 정부의 강한 반대를 느껴 마찰이 생겼다”며 “우리는 여행 금지국가를 들어가면 범죄자로 취급받고.. 더보기
미 바이든 - 푸틴 공격 결심했다 판단 근거 있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우려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침공을 결심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를 둘러싼 병력 증강을 이어가고 있다"며 "수일 내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것이라고 믿을만한 충분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는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공격을 내주, 수일 안에 계획하고 있고 감행하려 한다고 믿을만한 근거를 갖고 있다"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지목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결심을 했다고 믿을만한 근거가 있다"며 "관련한 정보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현시점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