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_이슈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친코 어떤 드라마일까? - 전세계 이민자들을 위한 헌사, 동명소설 영화화 25일 공개를 앞둔 '파친코'에 대해 해외 시청자 및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5일 공개되는 글로벌OTT플랫폼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친코'는 대표적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전 세계 매체 및 평단으로부터 만장일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장대한 서사를 유려하게 담아낸 연출과 몰입감을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뜨거운 극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롤링 스톤(Rolling Stone)은 '파친코'에 대해 "예술적이고 우아한 방식으로 주제를 다룬다.. 더보기 민주당 '친이재명'이 이끈다 - 새 원내대표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박홍근 의원(3선·서울 중랑을)이 선출됐습니다. 박 의원은 대선 선대위에서 초기에 비서실장을 맡으면서 인사·전략·메시지 등을 총괄해 이른바 '친명계(친이재명계)'로 분류됩니다. 민주당은 24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제21대 국회 3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지나친 경쟁을 막기 위해 콘클라베(교황 선출 투표) 경선을 도입했고, 박 의원의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1차 투표는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의원총회에 참석한 민주당 소속 160명의 의원과 온라인 투표의사를 밝힌 의원들이 차기 원내대표로 적합한 인물을 써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공개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박홍근 의원과 박광온(3선·경기 .. 더보기 남성용 피임약 출시 앞둬 - 동물실험서 99% 효능 남성용 경구피임약이 동물실험에서 99%의 효능을 입증했습니다. 24일, AFP통신은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팀이 쥐를 이용한 남성용 경구용 피임약 실험에서 99%의 임신 예방 효과를 얻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작용도 없었으며, 연구팀은 이번 결과를 미국 화학학회(ACS) 봄 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연구팀은 수컷 쥐들에게 YCT529라고 불리는 분자를 4주 동안 매일 투여했고 그들의 정자 수가 급감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생쥐들은 치료를 중단한 후 4주에서 6주 사이에 부작용 없이 정상적으로 번식에 성공했습니다. 군다 게오르그 교수는 "올해 3분기부터 인체 실험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5년 이내 남성 경구용 피임약이 시장에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해당 연구는 미국국립보건원과 비영리재단 남성피임이.. 더보기 제주법원 경매 - 6천만원짜리 BMW가 겨우 100만원에 팔리다니 6000만원에 판매됐던 BMW 전기차 200대가 경매에서 100만~180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23일 제주지방법원 등에 따르면 제주지법은 전날 제101호 경매법정에서 매각 결정 기일을 열고 경매가 개시된 BMW 전기차 200대 중 168대에 대해 매각 허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해당 차량은 2015~2016년식 BMW i3 200여대로, 제주지역 렌터카업체 A사가 1대당 6000만원(보조금 2100만~2200만원 포함)에 구입했습니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A사는 2016~2017년 BMW 파이낸셜을 통해 할부로 해당 차량들을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5월쯤 경영 악화로 부도 위기에 처하자 해당 차량들을 한라산 중턱, 제주시 공터 등에 방치했고, A사가 세금과 대출금 등을 갚지 못하면서 차량은 압류됐습.. 더보기 송가인 콘서트 31일로 일정 발표 연기 가수 송가인이 2022년 첫 단독 콘서트 발표 일정을 연기됐습니다. 23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송가인의 2022년 첫 투어 콘서트 일정 발표를 오는 31일로 연기하게 됐다”라며 “현재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하여 팬들의 안전을 고려, 최종 일정을 조율한 후 세부 사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단독콘서트의 첫 번째 지역은 서울과 광주로 압축됐다”고 밝혔습니다. 송가인은 주요 팬층이 중, 장년층이기에 안전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로 일정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19 상황인 만큼, 팬들의 건강과 안전, 정부와 질병 관리청에서 권고하는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을 고려해 한차례 미뤄 3월 31일에 최종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송가인은 단독 콘서트와 특.. 더보기 "임무 수행 중이라던 이근, 호텔서 조식" 폴란드서 목격담 - 믿을 수 있을까? 의용군으로 참전하기 위해 지난 7일쯤 우크라이나에 간 해군 대위 출신 유명 유튜버 이근(38)씨를 22일 폴란드 호텔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나오고 있습니다. 2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생방송을 통해 한 네티즌이 쓴 댓글을 공개했습니다. 폴란드 유학생이라는 네티즌 A씨는 “제가 있는 곳은 아주 안전하고 총소리 한 번 안 나는 치안이 좋은 곳”이라며 “이근과 찍은 사진도 있고 지금 같은 호텔에서 묶고 있다. 여기엔 우크라이나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유튜브 촬영 장비들과 옆에 한국분 두 분 더 계셨다. 총 세분이었고 두 분은 촬영 보조하신다고 하고 촬영하러 왔다고 하시더라. 이 전 대위는 처음에 배우인 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A씨는 “여기선 우크라이나 국경으로는 절대 넘어갈 .. 더보기 이 시국에 대학MT 라니 - 신입생 의무참석, 불참시 6.5만원 연일 수십만 명에 달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방의 한 대학이 신입생 환영회(MT)를 강행한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지방의 한 대학 학과 단체 대화방에 올라온 공지 글을 캡처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습니다. 사진을 보면 학과 대표로 추정되는 A씨가 "신입생 분들과의 단합을 위한 MT가 예정돼 있다"며 "크게 무리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러 가는 것이니 1학년 분들은 가능하면 의무적으로 참석해 달라"고 공지했습니다. 이어 "불가피한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분들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달라"며 "금액은 9만원이며, 오는 25일까지 입금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사진을 보면 MT에서 사용할 방은 5인 1실이며, .. 더보기 서울 학생과 교직원, 하루 평균 1만명 확진 - 등교 학교는 증가세 서울의 학생과 교직원이 하루 평균 약 1만 명씩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있습니다. 감염이 확산하고 있지만 등교하는 학교 비율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에서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는 약 7만 명입니다. 학생이 6만4048명, 교직원은 5,750명입니다. 지난주보다 학생 확진자는 1만1364명, 교직원은 1,161명 증가했습니다. 1만명 당 확진자 발생률은 초등학생이 809.4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중학생 675.0명, 고등학생 592.1명, 유치원 532.5명 순입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학교 현장에도 반영된 것”이라며 “백신 접종률이 낮고 접촉 빈도가 높은 학생 연령대의 발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확산세는 거세지만, 등교하는 학..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