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_이슈

“집값 너무 올라” 한탄하던 김광규, 송도 아파트 샀다 - 이동국과 이웃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집값이 너무 올랐다”며 무주택 신세를 한탄하던 배우 김광규(56)씨가 드디어 내집마련에 성공했습니다. 조선닷컴 취재 결과 김씨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인천송도힐스테이트 주상복합아파트를 매입해 현재 거주 중입니다. 축구스타 이동국 가족도 이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김씨가 이사한 집은 지난 1일 방송에도 소개됐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예고편에서 김광규는 “드디어 집을 샀습니다. 내 집입니다. 전세로 살다가 아파트로 들어갔다가 월·전세로 다시 갔습니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해서 정확하게 56년 걸렸습니다”라며 행복해 했습니다. 고급진 인테리어와 탁 트인 시티뷰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2011년에 지어진 인천송도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8동, 전용면적 .. 더보기
댕댕아, 평생 함께 하자 - 김준호, 김지민과 열애 중 개그맨 김준호(47)와 개그우먼 김지민(38)이 열애 중입니다. 3일 김준호와 김지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두 사람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이어 “김준호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김준호, 김지민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사실 지난 1월,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감지됐다. 당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준호 집에서 김지민이 준 향초가 공개됐습니.. 더보기
‘계곡 살인’ 이은해·조현수, 잠적 전 네티즌 대규모 고소 ‘경기도 가평 계곡 살인’ 혐의로 이은해(31)와 함께 공개 수배된 조현수(30)가 잠적하기 전 다수의 네티즌을 상대로 명예훼손·모욕 혐의의 고소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조현수는 지난해 4월부터 법무법인을 통해 자신들의 신상을 공개하거나 사건에 대한 게시물·댓글을 남긴 네티즌을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 중랑경찰서 등에 고소장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은 한 피고소인은 “수사관으로부터 나 말고도 100명 넘게 고소 당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수가 고소에 나선 시점은 2020년 10월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해당 사건을 방송한 후입니다. 국민일보가 확보한 고소장에는 ‘고소인은 이 사망 사건과는 .. 더보기
후지산 폭발 경고에 - 日 "용암 느리니 걸어서 피난" 활화산인 일본 후지산의 분화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 역시 “당장 올해 폭발할 수 있다”며 경고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 정부는 후지산 분화 시 ‘도보 피난’을 원칙으로 삼기로 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후지산은 문헌 기록이 남아 있는 781년부터 총 17차례 분화했습니다. 가장 최근 폭발한 것은 1707년으로 300여 년 전 입니다. 시즈오카 경제연구소는 “300년간 분화하지 않아 언제 분화해도 이상하지 않다”며 민간 대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광역 피난계획의 조기 개정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후지산이 분화할 경우 즉시 피난 대상이 될 주민은 8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암류가 3시간 이내 도달하는 지역에 사는 사람도 11만 명으로 당.. 더보기
K방역 실패? - "한국, 백신 덕분에 낮은 사망률 유지" CNN 분석 한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백신 덕분에 낮은 사망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CNN은 지난달 31일 보도에서 “한국은 홍콩 등지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사례를 보고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사례의 급증은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설명될 수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의 말을 인용해 “한국 정부가 소상공인들이 겪는 경제적 손실을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를 몇 주 앞두고 규제를 완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제적십자연맹의 아태 보건코디네이터인 아비쉐크 리말은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많은)한국과 베트남에서는 새해를 기념하는 설날이 코로나19 .. 더보기
‘9이닝 9K 퍼펙트’ 역사 쓸 뻔한 ssg 폰트 - 개막전서 9이닝 비공인 퍼펙트게임 SSG 랜더스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32)가 2022년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한국프로야구 출범 40년 만에 최초로 퍼펙트 투구라는 대기록을 세울 뻔했습니다. 폰트는 2일 경남 창원NC 파크에서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한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단 한 명의 타자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무피안타, 무사사구로 한 이닝에 3명씩 딱 27명의 타자만 상대했습니다. 삼진은 9개를 기록했습니다. 9회말 2사 후 대타 정진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울 때 찍힌 구속은 무려 시속 150㎞였습니다. 야구 인생에 남을 만한 기념비적인 투구에도 폰트는 웃지 못했습니다. 팀이 점수를 1점도 못 뽑아줘 퍼펙트 투구에도 폰트는 경기를 마무리 짓지 못했습니다. 퍼펙트 투구는 완전 투구로 경기를 끝까지 책임져야 완성.. 더보기
“무신사 판매 ‘명품 티셔츠’ 짝퉁 맞다” 결국 브랜드 본사까지 나섰다 “위조품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미국 럭셔리 브랜드 피어오브갓 생산총괄 부사장 제프 라자노(Jeff Lazaro)의 답변으로,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판매한 피어오브갓의 에센셜 티셔츠가 가품이라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무려 세 달간 지속된 무신사와 리셀 플랫폼 네이버 크림간의 ‘짝퉁 공방’이 일단락되는 양상입니다. 문제는 지금부터로, 무신사가 외연 확장을 위해 명품 시장을 겨냥해 지난해부터 적극 시작한 ‘무신사 부티크’ 사업의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정품 판매’ 신뢰를 잃은 무신사가 수년내 IPO를 앞두고 안정적인 외연 확장을 전개할 수 있을지에도 물음표가 찍혔습니다. 무신사 명품 사업의 성패뿐만 아니라 무신사의 브랜드 정체성(BI)까지 걸려 있는 악재로 분석되는 이유입니.. 더보기
인수위, BTS 軍 현역복무 면제 검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군 현역 복무 면제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1일 파악됐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2일 BTS 소속사를 직접 방문해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육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안 위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정치권을 뜨겁게 달궜던 이른바 ‘BTS 병역특례법’ 논란 상황에서 “BTS는 대체 복무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안 위원장과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위원들은 2일 BTS 소속사 하이브 본사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는 국회에 계류 중인 3개 병역특례법 개정안을 토대로 삼아 소위 ‘국위 선양’을 했다고 인정받는 대중문화예술인에 한해 예술·체육 요원 복무 혹은 봉사 활동 등 병역 대안을 마련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