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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이슈

파친코 어떤 드라마일까? - 전세계 이민자들을 위한 헌사, 동명소설 영화화

25일 공개를 앞둔 '파친코'에 대해 해외 시청자 및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5일 공개되는 글로벌OTT플랫폼 애플TV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친코'는 대표적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전 세계 매체 및 평단으로부터 만장일치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장대한 서사를 유려하게 담아낸 연출과 몰입감을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뜨거운 극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Apple TV 파친코

롤링 스톤(Rolling Stone)은 '파친코'에 대해 "예술적이고 우아한 방식으로 주제를 다룬다. 원작 소설의 촘촘함과 영상물 특유의 장점이 완벽하게 결합했다"라고 호평했으며,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 "강렬하게 마음을 뒤흔드는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라며 '파친코'가 남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유력 비평 사이트 인디와이어(Indiewire) 역시 "섬세하고 부드럽게 전개되지만 강렬함이 공존한다"라며 '파친코'의 높은 완성도를 언급했습니다.

이 밖에도 "목표로 하는 바를 명확하게 연출해낸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승리이자 완벽하게 짜인 비전으로 시청자를 최종 목적지로 이끌며 감탄에 이르게 한다"(Collider), "강인하면서도 사려 깊은 시각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난 속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승리와 트라우마를 모두 담아낸다"(Slant Magazine) 등 '파친코'의 섬세한 연출력을 향한 극찬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민자들의 회복력에 대한 방대한 서사를 숨 막히는 연기력으로 그려낸 윤여정. 전 세계 이민자들에게 보내는 헌사"(The Playlist), "영원히 지속되는 무언가를 소유하는 것은 헛된 바람이지만, '파친코'만큼은 영원히 보고 싶다. 김민하의 놀라운 연기가 담긴 이 시리즈는 당신을 완전히 뒤흔들 것이다"(Vulture), "캐릭터의 흥미로운 서사와 배우의 탁월한 연기력"(IGN), "황홀한 연기"(Evening Standard) 등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도 눈에 띕니다.

파친코 동명소설 영화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는 25일 애플TV를 통해 3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4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첫 에피소드는 25일 애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유튜브 통해 1편 무료로 보시고, 시청여부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8편짜리 드라마 만드는데 무려 1000억의 제작비를 투입했다고하니 스케일은 미국드라마 못지 않습니다. 한번 기대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파친코 주요 출연진

그리고 오스카상 타신 윤여정배우, 이민호배우 등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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