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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이슈

교육부, 확진자 중간고사 응시제한 유지 이달 말부터 본격 시작되는 중고등학교 중간고사에서 확진 학생들의 응시를 허용해달라는 요구와 관련해 교육부가 현행대로 응시 제한 원칙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코로나19로 확진되거나 격리된 학생들은 현행 방식대로 다른 평가를 기준으로 한 인정점을 부여받게됩니다. 교육부는 9일 17개 시·도교육청과 비상 점검·지원단 회의를 진행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형평성 유지, 교내 및 지역사회 감염위험, 학교 현장의 평가 외 방역업무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4~5일간 진행되는 중간고사 기간 중 학생 간 접촉을 차단하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교육부의 판단입니다. 앞서 방역당국은 교육당국에서 시험관리 계.. 더보기
강용석 “후원금 18억 모여, 이준석 폭주막게 도와달라” 국민의힘 복당에 실패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진행자 강용석 변호사가 ‘복당 불허 결정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개인적 감정 때문’이라고 주장한데 이어, “이 대표의 폭주를 저지해 달라”며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강 변호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원금 입금 내역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고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후원회 모금이 8일 오전 7시 38분 현재 17억7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부터는 목표액 22억원까지 남은 금액인 4억2000만원으로 목표액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이준석의 폭주와 전횡을 막아 달라”며 강용석의 경기도지사 출마를 도와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전날 강 변호사는 국민의힘 최고위가 복당을 최종 불허한 .. 더보기
차태현, 작년 이어 또 사죄문 작성 - 어쩌다 사장2 차태현이 작년에 이어 또 사죄문을 썼습니다. 4월 7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2' 7회에서는 새로운 알바생 윤경호, 신승환, 박효준과 함께 5일 차 영업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계산 담당 차태현이 배달을 나간 사이 카운터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캔콜라 24개짜리를 팔며 20,400원을 받았는데 차태현이 추후 확인한 결과 가격이 19,000원이었습니다. 심지어 손님은 박효준의 "저도 (콜라) 좋아한다"는 너스레에 몇 캔을 선물로 안겨주고 간 상황이었습니다. 손님에게 가격보다 1,400원을 더 받은 터 차태현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사죄문을 작성했습니다. 그는 '죄송합니다. 1월 18일 점심시간 즈음에 작은 캔 콜라 1박스 사가신 분, 저희가 실수로 19,000원짜리를 20,40.. 더보기
인수위, 재난지원금 차등 지급도 논의 - 尹 600만원 공약 변경될까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위(위원장 안철수)가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일괄이 아닌 차등으로 지급하는 방식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공약한 방역지원금 600만 원이 피해 규모별로 차등화하는 방식이 적용될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이는 사각지대 없는 ‘온전한 손실보상’을 하겠다는 목표를 충족하기 위함으로 풀이됩니다. 7일 코로나특위의 한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을 일괄적으로 지급할 지 차등으로 지급할 지는 이제 논의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코로나특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국세청 등으로부터 소상공인 560만 곳의 2020년~2021년 2년 간 매출·영업이익 감소액 등 피해 규모를 보고 받았습니다. 인수위는 추가 보완과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더보기
'범죄도시2' 손석구, 괴물형사 마동석에 맞설 빌런 5월 스크린 컴백을 알린 범죄 액션 '범죄도시'의 후속작 '범죄도시2'가 베일에 싸여 있던 최강 빌런을 공개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6일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는 '범죄도시2'의 주축을 담당할 최강 빌런 강해상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합니다. '범죄도시2'의 강해상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위험한 인물로, 법이나 경찰보다 두려운 존재입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강해상의 서늘한 눈빛과 무표정한 얼굴은 '범죄도시2'에서 그가 펼칠 역대급 범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킵니다. '범죄도시.. 더보기
'새내기 공무원' 실수령액, 최저임금 알바보다 적을까 - 비교해보니 올해 9급 국가 공무원 공채 시험 경쟁률이 3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새내기 공무원의 처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9000원을 넘어서면서 새내기 공무원과 최저임금을 받는 비정규직 아르바이트생의 업무강도 대비 임금을 비교하는 사례도 나옵니다. 6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일반직 9급 공무원 1호봉의 봉급(월지급액)은 168만6500원으로, 이는 전년 165만9500원 대비 2만7000원(1.4%) 오른 금액입니다. 참고로 올해 일반직 7급 1호봉은 192만9500원, 행정고시 등에 합격한 5급 1호봉은 260만6400원입니다. 하지만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을 보면 9급 공무원을 포함해 모든 공무원들은 수당을 받습니다. 우선 월 14만원의 정액.. 더보기
'코로나 과태료’ 강남구 4737건 최다 - 금천구의 189배 최근 2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돼 자영업자 등에게 부과된 과태료가 총 1만70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발 건수는 자치구별로 최대 200배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4일 국민의힘 김소양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2020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5개 자치구는 방역수칙 위반 1만7076건을 적발해 37억606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의 적발 건수가 2년간 4737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금천구는 적발 건수가 25건에 불과했습니다. 강남구의 인구는 금천구의 2.2배, 숙박·음식업소 수는 3.2배인데 적발 건수는 189배나 되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지자체의 적발.. 더보기
강용석 변호사, 경기지사 선거 출마 선언 - 박근혜 꿈 이루겠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가 4일 경기 수원시 세류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사심 없는 경기도지사가 되겠다. 경기도가 대선 패배자의 불펜으로 전락하는 것을 경기도민과 함께 거부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4년간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은 사라졌고, 도민들이 갚을 빚만 남았다"며 "잘 나가던 경기도가 위기의 경기도로 전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젠 경기도를 정상화할 시간"이라며 "지난 세월 수많은 위기를 겪으면서도 이를 기회로 만들어 성공을 일궈 왔던 것처럼 강용석이 이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임기 중에 GTX A 노선을 완공하고 B, C 노선도 착공시키겠다고 했으며, 재개발·재건축 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