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SBS 캐스터는 평창 올림픽 당시 김보름(강원도청) 선수의 편파 중계 논란과 관련해 "유튜브에 당시 전체 중계 영상이 있다. 편파 중계는 없었고, 그럴 의도도 없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배 캐스터는 이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 스타트 중계에서
"오늘 중계를 앞두고 김보름 선수와 노선영 선수의 판결이 나오면서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를 소환하는 얘기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다만, 김보름 선수가 힘든 시기를 겪은 것에 굉장히 가슴 아프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제갈성렬 해설위원도 "중계진이나 빙상인으로서 팀 추월 해설을 했는데 어떤 이유로도 편파 중계는 없었다"면서 "김보름 선수가 그간 힘든 일을 다 털어내고 베이징에 다시 섰다.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아름다운 레이스를 펼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배 캐스터와 제갈 위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팀 추월 경기 당시 노선영보다 한참 앞서 김보름과 박지우가 결승선을 통과하자 노선영을 챙기지 못했다며 두 선수를 비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김보름(강원도청)이 노선영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하면서 당시 김보름을 비판한 두 사람에게 사과하라는 요구가 인터넷을 통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매스스타트 경기에서는 남자부 정재원, 이승훈 선수는 결승에 진출했고, 여자부 박지유 선수는 넘어지며 아쉽게 준결승에서 탈락했고, 김보름선수는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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