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선 4자 토론 - 2월 11일(금) 오후 8시 시작

2월11일 대선후보 tv토론은 우여곡절 끝에 확정되었습니다.

 

내일 토론은 대선 법정 토론(2월21일) 전 마지막 토론일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지난번 1차 토론보다는 훨씬 더 공격적인 발언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2차 대선후보 TV토론

내일 2차 대선 4자토론 개요 정리해 봤습니다.

1. 일시 :  2/11(금) 오후 8시 ~ 10시(2시간)

2. 출연 :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3. 중계 : JTBC, MBN, 채널A, TV조선, YTN, 연합뉴스TV (종합편성채널 4개사, 보도채널 2개사)
(MBN 스튜디오에서 진행)

​4. 토론주제 : 2030 청년 정책, 코로나 방역 및 위기 극복 대책, 일반 자유 토론, 자유 주제의 정책토론

​5. 진행자 : 미정 (아직도 밢표가 안됐습니다)

6. 토론 개요 : 세 가지 주제토론과 자유토론 두 차례로 진행된다. 
주제토론은 2030 청년 정책, 코로나 방역평가와 피해 대책, 언론 관련 등이다. 

청년 정책과 코로나 대책은 후보당 6분, 언론 관련은 후보당 4분이다.
자유토론 첫 번째는 자유 주제, 두 번째는 정책 주제다. 
정책 주제 토론 때는 사회자가 경제성장·외교안보·기후위기·연금개혁 등으로 토론해줄 것을 요청한다.
각 자유토론은 후보당 7분이다. 즉 자유토론에 후보당 총 14분, 전체 54분이 배정된다.
토론 방식은 주도권을 가진 후보가 후보 2명에게 질문하는 규칙이다. 주도권자 1회 발언 시간은 1분20초 이내로 제한한다. 상대 후보의 답변 시간은 최소 30초 보장하도록 했다.


지난 대선 1차 TV토론은 지상파 3사 통합 39%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에는 시청률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베이징올림픽과 겹쳐서 어떻게 나올지 더 궁금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