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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이슈

설연휴 넷플릭스 신작 - 지금 우리 학교는 볼까?

지금 우리 학교는 이 28일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공개되었습니다.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라 시청포인트 먼저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인기웹툰 원작 & 다모 이재규감독, 추노의 천상일작가 만남

신선한 소재와 긴박한 스토리, 사실적인 묘사로 좀비 웹툰계의 레전드가 된 인기 웹툰이 드라마 시리즈로  재탄생 했습니다.

드라마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영화 '완벽한 타인'의 이재규 감독과 드라마 '추노', '루카: 더 비기닝', 영화 '해적' 시리즈의 천성일 작가의 만남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2) 10대 학생들 주인공과 학교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의 벌어지는 색다른 좀비물

감독의 말이다.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있는 학교라는 공간, 그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일반적인 좀비물과 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의 연출력과 잘알려지지 않은 신선한 연기가 주목됩니다.

3) 기존과 다른 새로운 좀비의 출연

작가의 말이다
좀비를 새로운 종으로 규정한다면 그 안에 다양한 분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좀비에 물려도 완전한 좀비가 되지 않는 이모탈, 이뮨이라는 존재를  탄생시켰습니다.

이모탈은 좀비 증상이 발현됐으나 인간의 이성과 사고기능이 유지되며, 죽지 않는 강력한 존재로 변모합니다.

이뮨은 특수한 면역으로 인해 좀비에 물려도 인간으로 존재하지만 불현듯 타는 듯한 배고픔을 느끼는 고통을 겪으며 인간보다 더욱 강력한 오감을 얻게 됩니다.

위의 포인트보시면  왠지 넷플릭스의 이전 좀비작 '스위트홈'이 생각이 날 겁니다.

스위트홈도 꽤 신선하고 재미 있었는데 어떻게 다ㄹ지 이번 드라마가 기존 존비물을 뛰어넘을지 매우 궁금하네요.

총 12부작이고 대략 회당 60분내외 이네요.


1화부터 학교내 성폭행 세부 묘사 등으로 논란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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