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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IT(인터넷)

품절 대란 - 삼성 소형 빔 더 프리스타일 장단점

더 프리스타일은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어 최근 젊은층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의 신형 빔 프로젝터입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초 CES 2022에서 공개한 더 프리스타일은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 180도 자유자재 회전, 자동으로 스크린을 세팅해 주는 편리성, 외장 배터리 연결 등으로 실내외 어디서든 간편하게 나만의 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더 프리스타일은 지난 1월 27일 국내 출시일에 공급된 초도물량 이후 추가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출시 당일 한 시간 만에 완판된 이후 한 달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인 상황입니다.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자 일부 제품을 확보한 유통채널에서는 정가보다 30~130만원 웃돈을 붙여 판매되고 있습니다.

온라잉 쇼핑몰 더 프리스타일 판매가
온라잉 쇼핑몰 더 프리스타일 판매가

정가가 119만원인 더 프리스타일을 150~270만원대까지 가격을 올려 유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예상을 뛰어넘은 인기에 즉시 추가 생산에 돌입했으나 물리적으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공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프리스타일 품절 상태가 영국, 호주 등 다른 국가에서도 비슷해 단시일 내에 모두 공급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더 프리스타일 시연
더 프리스타일 시연

더 프리스타일 시연


현재 공식 유통채널인 삼성전자 홈페이지는 미국을 제외하고 우리나라와 영국, 호주 등 대부분 국가에서 더 프리스타일이 품절됐거나 또는 예약판매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 그럼 더 프리스타일 장단점 보겠습니다.

1. 장점
1) 가벼운 무게
2) 미니멀한 디자인
3) 180도 자유자재 회전
4) 자동으로 스크린을 세팅
5) 외장 배터리 연결
6) 탁월한 음향

2. 단점
1) 전원선 연결 필요  - 불편함
2) 낮은 해상도(화면 밝기- 낮에 잘 안보임)
3) 앱 실행 - 삼성 앱 자동 연결(필요 없는 기능)
4) 비싼 가격 - 동급 대비 비쌈

더 프리스타일 제품이 처음 나왔을때 가격이 너무 비싸게 책정되었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없어서 못 파는 제품이 되는 걸 보니 가격이 중요한게 아니라 감성을 어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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