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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이슈

ppp(구매력평가지수) 와 빅맥지수 알아보기

오늘은 우리가 흔히 쓰는 ppp(구매력평가지수)와 빅맥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ppp란? - Purchasing Power Parity(구매력평가지수)

구매력평가 지수를 기반으로 계산한 GDP를 PPP라 한다. 

각국의 통화단위로 산출된 GDP를 단순히 달러로 환산해 비교하지 않고 각국의 물가수준을 함께 반영하는 것이다.

구매력 평가지수는 GDP가 물가 수준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지만 그대로 뒤집어 볼 때 재화의 질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을 수 있다.

 

- 2021년 셰계 ppp 순위

2020년 세계 1인당 PPP 순위
순위 국가 1인당PPP
1 룩셈부르크 112,875$
2 싱가포르 95,603$
3 카타르 91,897$
4 아일랜드 89,383$
5 스위스 68,340$
6 노르웨이 64,856$
7 미국 63,051$
8 브루나이 61,816$
9 마카오 58,931$
10 아랍에미리트 58,466$
11 홍콩 58,165$
12 덴마크 57,781$
13 네덜란드 57,101$
14 산마리노 56,690$
15 오스트리아 55,406$
16 아이슬란드 54,482$
17 대만 54,020$
18 독일 53,571$
19 스웨덴 52,477$
20 호주 50,845$
21 벨기에 50,114$
22 핀란드 49,334$
23 바레인 49,057$
24 캐나다 47,569$
25 사우디아라비아 46,273$
26 프랑스 45,454$
27 대한민국 44,292$
28 영국 44,288$
29 몰타 43,087$
30 쿠웨이트 41,735$
31 일본 41,637$
32 뉴질랜드 41,072$
33 체코 40,293$
34 이탈리아 40,066$
35 이스라엘 39,126$
36 키프로스 39,079$
37 리투아니아 38,605$
38 슬로베니아 38,506$
39 스페인 38,143$
40 에스토니아 37,033$

 

* 반론 : 예를 들어 똑같은 차라고 하더라도 독일인과 중국인이 각각 자국의 차를 구입한다고 할 때 독일차와 중국차의 질적 차이는 큰 차이를 보이지만 PPP는 그것까지 고려하지 않는다. 

우리나라 물가 비싸잖아요. 그런데 코로나19 전에 여행들 많이 갔었고 특히 대만이 물가가 저렴하다는 얘기 많이 있었습니다.
소득수준은 대만에 비해 우리나라가 훨씬 높은데 대만은 물가가 저렴하니 소득이 적더라도 살기 좋을 수 있는 겁니다.

혹시 빅맥지수(맥도날드 빅맥 가격을 달러로 환산하여 각국의 물가를 확인한 지수)라고 들어보셨나요? ppp와 유사하죠.

2021년 빅맥지수 한번 볼까요?

2021년 상반기 빅맥지수
순위 국가 지수($) 원화환산()
1 스위스 7.29 8,019
2 스웨덴 6.37 7,007
3 노르웨이 6.09 6,699
4 미국 5.66 6,226
5 이스라엘 5.35 5,885
6 캐나다 5.29 5,819
7 유로존 5.16 5,676
8 호주 4.98 5,478
9 덴마크 4.90 5,390
10 뉴질랜드 4.87 5,357
11 우루과이 4.80 5,280
12 영국 4.44 4,884
13 싱가포르 4.43 4,873
14 태국 4.25 4,675
15 체코 4.12 4,532
16 한국 4.10 4,510
17 칠레 4.09 4,499
18 아랍에미리트 4.02 4,422
19 바레인 3.98 4,378
20 브라질 3.98 4,378
21 코스타리카 3.83 4,213
22 쿠웨이트 3.79 4,169
23 아르헨티나 3.75 4,125
24 콜롬비아 3.74 4,114
25 일본 3.74 4,114
1$ =1100원 환산 적용



PPP지수와 빅맥지수를 통해 어느 나라가 살기 좋은지 확인해 봤습니다. 

 

이제 코로나19 잠잠해지면 해외여행 많이들 가실텐데 참고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