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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과교차지원

2022 대입 - 서울 주요대, 통합 수능 첫 해 이과 생 대거 문과 지원 202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강대 인문계 모집단위에 교차지원한 이과생이 60%에 이르는 등 서울 주요 대학 인문계열 학과의 ‘이과생 교차지원’이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면서, 수학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이과생들이 대거 ‘명문대 문과’에 지원한 것입니다. 각 대학 입학처 정시 원서접수 현황 분석 자료를 입수한 결과, 22학년도 수능에서 수학영역 선택과목으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학생이 인문계 모집단위에 지원한 비율이 서강대 60%, 중앙대 56%, 서울시립대 55%, 동국대 28%, 성균관대 25.5%, 한국외대 15%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고교에서는 문·이과.. 더보기
12월 30일 대입 원서 접수 시작 - 문이과 교차 지원 최대 변수 12월 30일(목) 부터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올해는 수능문제 관련 논란도 있고, 문이과 구분없이 통합 수능으로 처음시행되어 대학 지원시 고려할 사항이 매우 많아 보입니다. 올해 대입의 이슈는 교차지원 일 겁니다. 이번 자연계(이과)를 지원하려고 마음 먹었다고 성적표를 받고 인문계(문과)로 지원하려는 수험생이 상당하다고 하네요. 예전에도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지원이 가능한 학과들이 있었고, 실제 교차지원한 학생이 8%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올해의 경우 입시기관에서 교차지원 의사가 있는지 조사한 결과 이과생은 26%였다고 합니다. 수능 성적이 발표된 직후에는 37%로 훌쩍 늘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특히 자연계에서 인문계로 교차지원시 학교레벨(간판)이 많이 변할 것으로 예상되다 보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