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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이슈

라비 “‘1박2일’ 하차 군입대 상관 無, 본업에 집중”

가수 라비(30)가 본업에 충실하고자 '1박2일'에서 하차한다고 밝혔습니다.

라비 소속사는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본인이 직접 알린대로 ‘1박2일’에서 하차하는 게 맞다. 본업에 보다 충실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군입대 관련해서는 전혀 결정된 바 없다. 날짜도 받지 않았다”면서 “다만 나이가 있다 보니 입대 관련해서는 늘 염두해두고는 있다. 아직까지는 정해진 게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라비 네이버 브이라이브

전날 라비는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하차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서 이렇게 라이브를 하게 됐다. 최근 '1박 2일'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며 KBS2 예능 '1박 2일' 하차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1박 2일' 시즌4 멤버로 2년 4개월간 활약해온 라비는 “뭔가 정확하게 정해진 건 아니지만 준비할 때가 됐다”며 “요즘에는 앨범 준비와 함께 회사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르브아’ 콘서트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하루 빨리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기약했숩니다.

'1박 2일'은 앞서 방글이 PD가 건강상 이유로 하차를 결정한 데 이어 라비가 하차하면서 다시 프로그램 재편을 맞게 됐습니다. 나인우 합류로 안정감을 찾는듯 했으나 라비가 빠지며 애청자들에 아쉬움을 안긴 상황 입니다.

라비는 지난해 2월 군 입대 관련 보도가 나왔을 당시 “영장도 받지 않았다.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그는 그룹 빅스 멤버이자,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GROOVL1N)과 보컬 레이블 더 라이브(THE L1VE)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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