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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지방선거

전·현직 국회 의원들은 왜 지방자치단체장 출마 할까? 정치무대에서 1부 리그 선수 격인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2부 리그’ 취급을 받았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재선의원 출신의 구청장 후보가 등장하고 현역의원들의 광역단체장 출마가 쇄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지방자치단체선거를 8차례 경험하면서 지자체장의 인지도와 위상이 많이 높아진 데다 기초단체장 출신의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효과 등이 이유로 꼽힙니다. 6일 아시아경제가 2014년과 2018년, 2022년 광역자치단체장에 도전장을 낸 전현직 국회의원 숫자 추이를 살펴본 결과, 2014년 22명에서 2018년에는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도 현재까지 정당에서 공천 등을 거치며 25명이 출마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됐는데, 앞으로 무소속 출마자들.. 더보기
강용석 변호사, 경기지사 선거 출마 선언 - 박근혜 꿈 이루겠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인 강용석 변호사가 4일 경기 수원시 세류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사심 없는 경기도지사가 되겠다. 경기도가 대선 패배자의 불펜으로 전락하는 것을 경기도민과 함께 거부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4년간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은 사라졌고, 도민들이 갚을 빚만 남았다"며 "잘 나가던 경기도가 위기의 경기도로 전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젠 경기도를 정상화할 시간"이라며 "지난 세월 수많은 위기를 겪으면서도 이를 기회로 만들어 성공을 일궈 왔던 것처럼 강용석이 이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임기 중에 GTX A 노선을 완공하고 B, C 노선도 착공시키겠다고 했으며, 재개발·재건축 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