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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식품김순자

홈쇼핑업계 한성식품 김치 판매 중지, 환불 진행 한성식품 썩은 배추 사용 논란이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성식품 자회사가 불량 재료로 김치를 제조했다는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판매중지와 환불 수요가 홈쇼핑 업계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성식품의 김치를 판매한 홈쇼핑은 롯데홈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 등 3곳입니다. 업체들은 지난 22일 자회사의 불량 제조 김치 영상이 공개된 이후 편성된 방송을 취소하고 온라인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업체들은 납품받은 김치는 문제가 된 자회사 공장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부천, 서산, 정선 공장에서 제조했다고 밝혔습니다. NS홈쇼핑 관계자는“홈쇼핑에 유통되는 한성식품 김치는 문제가 된 공장과 다른 곳에서 생산되고 있다”며 “이번 위생 논란과는 무관하지만 소비자 불안감 해소를 위해 소비자 요청 시 환.. 더보기
한성식품 명장김치 - 썩은 배추, 곰팡이 무 사용 적발 김치 전문기업 한성식품의 공장에서 상한 원재료로 김치를 만들어온 정황이 방송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충북 진천에 있는 한성식품의 자회사 김순자 명인김치 공장에서 썩은 배추와 무로 김치를 만드는 모습이 담긴 제보 영상을 MBC가 22일 단독 공개했습니다. 제보 영상에서 작업자는 검은 얼룩이 가득한 배추를 손질하면서 재료에서 냄새가 난다며"쉰내 난다고 했더니 쉰내 나는 건 괜찮내. 그런데 뭐라고 해. 내가"라고 말했습니다. 무는 작업자가 썩은 부분을 도려내며 손질하고 있었고, 손질한 무에는 까만 반점이 가득했습니다. 영상에서 작업자는 "나는 안 먹는다. 무가 다 그렇다. 쓰레기만 나온다"고 털어놨습니다. 지난달 17일 작성된 이 공장 자체 검수 보고서에는 배추 내부 절단시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