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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열풍

이게 진짜 맛있나? 옛날 먹거리의 ‘화려한 부활’ 1990년대 출시됐던 ‘포켓몬빵’이 최근 열풍에 가까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의 복고열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5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JAJU)’가 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 상위 10개를 살펴보니 파자마를 제외하고 9개가 전통간식이었습니다. 이들 간식 제품 판매량만 250만개가 넘습니다. 1위는 70만개가 팔린 달고나로 세계적으로 흥행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면서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건빵·누룽지과자·오란다·김부각·뻥튀기·연근부각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런 전통간식의 인기는 최근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은 복고(레트로)문화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가 그 배경으로 풀이됩니다. 레트로 감성이 퍼지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즐겨 .. 더보기
삼성은 '포켓몬Z플립' CU는 '포켓몬너겟' - 너도나도 "포켓몬" '오픈런' 현상을 빚고 있는 SPC삼립의 '포켓몬빵' 열풍에 업계를 가리지 않고 포켓몬스터를 상품에 접목하는 분위기입니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미 포켓몬스터 스티커와 띠부씰이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BGF리테일은 20일 자사 편의점 CU(씨유)가 포켓몬 홀로그램 띠부씰을 담은 냉동 간식을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품절 사태를 빚고 있는 SPC삼립의 포켓몬빵의 포켓몬 시리즈와는 다릅니다. 하림에서 제조한 포켓몬 치즈너겟과 치즈핫도그 2종에서 찾을 수 있는데 상품의 모양도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 '피카츄', '꼬부기', '메타몽' 모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해당 상품들에는 총 20여 종의 포켓몬 홀로그램 씰이 랜덤으로 담겨 있습니다. 홀로그램 씰은 수집도 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