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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확산세

서울 학생과 교직원, 하루 평균 1만명 확진 - 등교 학교는 증가세 서울의 학생과 교직원이 하루 평균 약 1만 명씩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있습니다. 감염이 확산하고 있지만 등교하는 학교 비율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에서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는 약 7만 명입니다. 학생이 6만4048명, 교직원은 5,750명입니다. 지난주보다 학생 확진자는 1만1364명, 교직원은 1,161명 증가했습니다. 1만명 당 확진자 발생률은 초등학생이 809.4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중학생 675.0명, 고등학생 592.1명, 유치원 532.5명 순입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학교 현장에도 반영된 것”이라며 “백신 접종률이 낮고 접촉 빈도가 높은 학생 연령대의 발생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확산세는 거세지만, 등교하는 학.. 더보기
23일 전후 코로나19 감소세 전환 예측 방역당국이 오는 23일을 전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도달한 뒤 기세가 꺾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9일 7개 기관의 연구진들이 수행한 코로나19 위험도 예측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예측조사에 따르면 7개 기관 중 5개 기관은 오는 16일 평균 32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점 시기와 규모로는 22일 31만 6000명에서 16일 부근 37만 2000명 등으로 제시됐습니다. 이후 23일 전후부터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할 거라고 예측한 연구진이 많았다고 방대본은 설명했습니다. 재원중 중환자는 23일 1800명 이상 증가, 3월 말에서 4월 초 1650명에서 2120명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