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낙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주당 '친이재명'이 이끈다 - 새 원내대표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로 박홍근 의원(3선·서울 중랑을)이 선출됐습니다. 박 의원은 대선 선대위에서 초기에 비서실장을 맡으면서 인사·전략·메시지 등을 총괄해 이른바 '친명계(친이재명계)'로 분류됩니다. 민주당은 24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제21대 국회 3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지나친 경쟁을 막기 위해 콘클라베(교황 선출 투표) 경선을 도입했고, 박 의원의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1차 투표는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의원총회에 참석한 민주당 소속 160명의 의원과 온라인 투표의사를 밝힌 의원들이 차기 원내대표로 적합한 인물을 써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공개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박홍근 의원과 박광온(3선·경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