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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용산이전

'천공스승 용산' 언론 기사 연이어 삭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용산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반발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윤 당선인의 '멘토'란 의혹에 휩싸였던 천공스승의 과거 발언을 다룬 기사들이 보도됐다가 몇 시간 만에 연이어 삭제 됐습니다. 는 21일 오전 라는 기사를 올렸습니다. 해당 기사는 고발사주 의혹 공익신고자 조성은씨와 '나는 꼼수다' 출신 방송인 김용민씨 등의 SNS를 인용해 2018년 8월 천공스승이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용산의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 기사는 천공스승이 해당 영상에서 "용산이 힘을 쓰려면 용이 여의주를 들고 와야 한다. 용은 최고의 사람이고 여의주는 법"이라며 "최고의 사람이 법과 같이 와서 문화메카공원을 만들어야 한다. 그 문화 공원에는 명분을 만들어서 어떤 것도 들.. 더보기
청와대 용산 이전 비용 얼마나 들까? - 496억원 vs 1조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청와대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이전 비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밝힌 이전 비용 규모는 496억원 정도입니다. 그러나 민주당 일각에서는 최소 1조원 주장도 제기돼 이번 비용 규모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은 회견에서 국방부를 인근 합참 청사로 이전하는데 118억원, 경호용 방탄창 설치를 포함해 국방부 청사에 대통령 집무실을 새로 꾸리기 위한 리모델링 등에 252억원, 경호처 이사비용 99억여원, 대통령 관저로 사용할 한남동 공관 리모델링과 경호시설에 25억원 등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같은 비용 추산과 관련해 "기재부에서 뽑아서 받은 것"이라면서 "지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