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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부상

"이근은 최고의 리더" - 조지아 출신 의용군 동료 평가 조지아 출신으로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이 동료로서의 이근 예비역 대위를 평가했습니다.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조지아 출신 우크라이나 의용군이 이근 폭로함'이라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글 작성자 A씨는 우크라이나 정부로부터 무공 훈장을 받은 조지아 출신 의용군 오딘슨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습니다. A씨는 오딘슨에게 '이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습니다. 오딘슨은 "그는 내 팀의 리더였고 정말 멋진 사람이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나는 그를 만나기 전까지 내가 좋은 요원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그(이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다. 내 다른 계정에 영상을 올렸는데, 블러 처리해서 흐릿하겠지만 이근을 알아보기는 쉬울 것"이라고 보탰습니다. 또 이 전 대위가 러시아 탱크 10대 이상을 .. 더보기
우크라 참전 이근, 한국으로 복귀 - 재활 치료 위해 귀국 우크라이나에 국제의용군으로 참전 중인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귀국합니다. 우크라이나 국제여단은 19일 SNS를 통해 “우리의 형제이자 친구인 켄 리(이 전 대위의 미국 이름)가 전장에서 부상을 입었다”면서 “그는 우크라이나 군으로부터 치료를 받았지만 재활을 위해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알렸습니다. 이어 “그는 곧 복무를 재개하고 다시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지키러 올 것”이라며 “우리는 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그가 돌아오기를 고대한다. 당신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했습니다. 이근은 지난 3월 6일 SNS에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3월 30일에는 “미국, 영국 등 외국인 요원들을 모아 특수작전팀을 구성했다. 제가 꾸린 팀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