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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군

이근처럼 우크라 가려다 실패 - 폴란드서 잡힌 해병, 어떤 징계 받을까?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에 참여하겠다는 이유로 휴가 중 무단 출국한 현역 해병대 병사가 22일 현재 우크라이나·폴란드 접경지의 국경검문소에서 신병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과 외교부 등에 따르면 해병대 제1사단 소속 20대 병사 A씨는 이날 폴란드에서 우크라이나로 입국하려다가 우크라이나 측 국경검문소에서 입국이 거부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우리 정부 관계자들이 대기하는 폴란드 측 국경검문소로 A씨를 데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들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마친 뒤 신병을 확보해 귀국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휴가 중이던 A씨는 당초 21일까지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폴란드로 출국한 뒤 버스를 타고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 더보기
이근 대위가 활동할 우크라이나 국제방위군 정체 공개 러시아의 침공 전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우크라이나에 의용군으로 참여하겠다며 출국한 이근 전 대위가 활동할 우크라이나 국제특수부대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군 내 국군정보사령부격인 우크라이나 GUR 산하 부대인 ‘우크라이나 국제방위군’을 공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제방위군에는 총 52개국의 군 경험이 있는 예비역 군인들이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 대부분은 장교 및 부사관으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은 베테랑들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모두 전투복에 우크라이나 국기와 자국 국기를 동시에 부착하고 전장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이근 전 대위가 국제방위군에 합류하면 그의 왼쪽 어깨에는 우크라이나 국기와 태극기가 붙여지게 됩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 주요 정보국장 키릴로 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