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논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웃백 품질저하' 글 올렸다가 허위 자백 - 가본 적도 없다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bhc그룹에 인수된 후 음식 품질이 나빠졌다는 허위 온라인 게시물을 쓴 20대가 결국 사실이 아니라고 자백했습니다. 취업준비생인 이 남성은 최근 아웃백을 방문한 적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hc그룹이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아웃백 메뉴의 일부를 바꿨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bhc그룹은 지난해 11월 아웃백을 최종 인수했습니다. 글 작성자는 '세트 메뉴에 감자튀김 대신에 치즈스틱이 나온다', '파스타에 들어간 새우의 종류가 달라졌다', '그릴에서 굽던 메뉴를 전자레인지에 돌린다' 등 구체적인 지적을 늘어놓았습니다. 이 글은 순식간에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언론에서도 다뤘습니다. bhc그룹은 이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