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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지원금

손실보전금 최대 1000만원, 오늘(30일)부터 지급 어젯(29일)밤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추경안이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늘 오후부터 코로나 손실보전금이 지급될 걸로 보입니다. 피해가 큰 업종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지급되는데 지원금의 종류와 지급 시기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예전에 방역지원금으로 불렸던 손실보전금은 총 371만 사업자에게 23조 원 이상이 지급됩니다. 매출이 줄어든 정도에 따라서 기본적으로 한 곳 당 6백만 원에서 8백만 원까지 지급하는데, 여행업과 예식장 등 특별히 피해가 큰 50개 업종은 1천만 원까지 액수가 늘어납니다. 정부는 국세청 세금 자료를 활용해서 국회 통과 사흘 안에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여당이 오늘 오후부터 바로 내주자는 입장이어서 시기가 당겨질 전망입니다. 손실보전금 외에 다른 지원금.. 더보기
2차 방역지원금 사전공지 없이 마감 - 300만원 큰돈인데 피눈물 정부의 코로나19 2차 방역지원금 신청 마감 기한이 사전에 제대로 공지되지 않은 탓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가 있어 구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2차 방역지원금 신청 기간도 1차 방역지원금 때보다 한 달 이상 짧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2월 23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2차 방역지원금 신청이 3월18일 종료습니다. 2차 방역지원금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방역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등 332만명이 지급 대상으로, 1인당 300만원씩 지급됐습니다. 지난 18일까지 332만5천명이 총 9조7천600억원을 받아서, 당초의 예상 인원보다는 대상이 다소 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소상공인은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신청 마감 기한을 제대로 공지하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