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지침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육부, 확진자 중간고사 응시제한 유지 이달 말부터 본격 시작되는 중고등학교 중간고사에서 확진 학생들의 응시를 허용해달라는 요구와 관련해 교육부가 현행대로 응시 제한 원칙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코로나19로 확진되거나 격리된 학생들은 현행 방식대로 다른 평가를 기준으로 한 인정점을 부여받게됩니다. 교육부는 9일 17개 시·도교육청과 비상 점검·지원단 회의를 진행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형평성 유지, 교내 및 지역사회 감염위험, 학교 현장의 평가 외 방역업무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4~5일간 진행되는 중간고사 기간 중 학생 간 접촉을 차단하는 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교육부의 판단입니다. 앞서 방역당국은 교육당국에서 시험관리 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