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명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성식품 명장김치 - 썩은 배추, 곰팡이 무 사용 적발 김치 전문기업 한성식품의 공장에서 상한 원재료로 김치를 만들어온 정황이 방송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충북 진천에 있는 한성식품의 자회사 김순자 명인김치 공장에서 썩은 배추와 무로 김치를 만드는 모습이 담긴 제보 영상을 MBC가 22일 단독 공개했습니다. 제보 영상에서 작업자는 검은 얼룩이 가득한 배추를 손질하면서 재료에서 냄새가 난다며"쉰내 난다고 했더니 쉰내 나는 건 괜찮내. 그런데 뭐라고 해. 내가"라고 말했습니다. 무는 작업자가 썩은 부분을 도려내며 손질하고 있었고, 손질한 무에는 까만 반점이 가득했습니다. 영상에서 작업자는 "나는 안 먹는다. 무가 다 그렇다. 쓰레기만 나온다"고 털어놨습니다. 지난달 17일 작성된 이 공장 자체 검수 보고서에는 배추 내부 절단시 1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