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_궁금증해결

음악 앱 선택 기준 - 우리나라 음악 앱 이용 점유율

다들 음악앱 하나 쯤은 사용하실 겁니다.

옛날 처럼 mp3파일 다운 받으시는 분은 좀처럼 찾아보기도 어려워 졌습니다.

음악 재생관련 어떤 앱을 사용하는지 주변을 돌려보면 멜론, 지니, 유튜브뮤직이 가장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작년 초에 전세계 음원서비스 1위인 스포티파이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사용자가 많을 줄 알았는데 주위에는 사용한다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자 그럼 우리나라에서 어떤 음악 앱을 많이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다행이 이를 조사한 자료가 있습니다.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2021년 모바일 앱 랜드스케이프'에 따르면
국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순위는
1위 - 멜론(37.28%)
2위 - 지니뮤직(19.24%)
3위 - 유튜브뮤직(19.22%)
4위 - 플로(13.31%)
5위 - 네이버 바이브(4.08%)
6위 - 카카오뮤직(3.05%)
7위 - 벅스(2.37%)
8위 - 스포티파이(1.46%)

였습니다.

해당 자료는 안드로이드와 iOS의 2021년 12월 월간 이용자 수를 단순 합산한 수치입니다.

역시 주위에 괜히 많이 보이는게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음악앱은 중복으로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주로 통신사 연계하여 할인이 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네요.

유튜브는 프리미엄을 쓰면 유튜브뮤직이 무료라 사용율이 높은편입니다

참고로 스포티파이의 경우
2021년  2분기 기준 전 세계 음원 스트리밍 시장 점유율은 31%로 애플 뮤직(15%)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1%정도의 점유율이니 사실 시장 진입은 실패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려면 본인 통신사 요금제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에 쓸 수 있는 음악앱을 사용하는게 현명한 선택이겠습니다.



#음악앱추천, #음원스트리밍점유율, #음악앱순위,  #우리나라음악앱순위, #음악앱할인율, #음악앱월사용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