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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이슈

차태현, 작년 이어 또 사죄문 작성 - 어쩌다 사장2

차태현이 작년에 이어 또 사죄문을 썼습니다.

4월 7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2' 7회에서는 새로운 알바생 윤경호, 신승환, 박효준과 함께 5일 차 영업이 그려졌습니다.

윤경호, 신승환, 박효준 출연


이날 계산 담당 차태현이 배달을 나간 사이 카운터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캔콜라 24개짜리를 팔며 20,400원을 받았는데 차태현이 추후 확인한 결과 가격이 19,000원이었습니다.

심지어 손님은 박효준의 "저도 (콜라) 좋아한다"는 너스레에 몇 캔을 선물로 안겨주고 간 상황이었습니다.

손님에게 가격보다 1,400원을 더 받은 터 차태현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사죄문을 작성했습니다.

사죄문 작성

그는 '죄송합니다. 1월 18일 점심시간 즈음에 작은 캔 콜라 1박스 사가신 분, 저희가 실수로 19,000원짜리를 20,400원을 받았습니다. 꼭 오셔서 찾아가 주세요'라는 글을 적어 마트 앞에 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윤경호와 신승환은 경력직답게 금방 가게 분위기에 적응했습니다. 신입 박효준 역시 미역을 찾는 손님의 등장에도 당황하지 않았고, 오히려 '엄마'라고 부르며 남다른 친화력을 뽐냈습니다.

신승환은 "우리 일 되게 잘한다"며 자화자찬했고, "누아르 상회처럼 건달 상회하면 되겠다"고 나름의 콘셉트를 생각해냈습니다.

조인성은 직원들을 위해 시금치 된장국과 돼지고기김치 덮밥을 만들었으며, 신승환은 "(조인성이) 요리를 진정성 있게 한다"고 연신 칭찬하며 허겁지겁 음식을 먹었습다.

점심 첫 손님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직원들이 찾아왔습니다. 윤경호는 "물은 셀프지만 제가 떠다드리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고, 아이들은 하교하던 중 선생님들을 발견하고 마트로 들어왔습니다.

한 아이는 '라면 먹을 거냐'고 묻는 박효준을 보고 뒷걸음쳤고, 신승환은 "우리 생긴 건 이래도 되게 착해"라고 안심시켰습니다.

또다른 동네 주민은 박효준이 서빙을 하자 "영화에서 악당 역할을 하는 분이 젓가락을 놔준다"며 신기해했습니다.

당일 잡은 돼지에게만 허락된다는 돼지육회도 등장했습니다. 신승환이 정육코너에 관심을 보이자 차태현은 재빨리 신승환에게 정육점 일을 알려줬습니다.


100년된 공산초등학교의 모습도 그려졌습니다.

어쩌다사장2는 누아르 3인방이 나오면서 더 재미 있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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