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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이슈

재산이 얼마세요? - 2021년 우리나라 가구 평균 자산 발표(4억돌파)

올해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순자산이 4억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순자산 = 부동산과 예금, 주식 등 자산에서 부채(빚)을 뺀 금액으로 결과적으로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이 역대 최대폭으로 급등한 결과 입니다.

확실히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르긴 했나 봅니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253만원, 부채는 8801만원이다. 1년 전에 비해 각각 12.8%, 6.6% 증가했다.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은 4억1452만원으로 2020년에 비해 14.2% 증가했다. 201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시작 이후 역대 최대폭 증가다.

가구의 순자산 증가는 부동산 등 실물자산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가구의 평균 실물자산은 3억8934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4.4% 늘어나며 순자산 증가율과 유사한 수치를 보였다. 
자산 가운데 부동산이 3억6708만원으로 전년 대비 14.8% 올라 자산가치 상승액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결국 부동산 가격이 올라서 자산이 그만큼 증가했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아래 통계청 발표 자료 참고로 봐 주세요> 

 



2020년 연간 가구의 평균소득은 6125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근로소득이 1.7% 증가한 3855만원으로 집계됐고, 사업소득은 1.4% 감소한 1135만원이었다. 
재산소득은 3.6% 증가한 432만원으로 집계됐다. 재난지원금과 연금소득 등이 포함된 공적이전소득은 602만원으로, 전년 대비 31.7% 증가했다.  사적이전소득은 6.4% 감소한 101만원이다.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자영업자 등 사업소득은 감소했지만, 전국민 재난지원금 등 공적이전소득이 역대 최대폭으로 증가하면서 가구 전체 소득은 늘어난 셈입니다.

또한 재난지원금 등으로 가구 소득이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