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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이슈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본 전세계 군사력 순위

세계 4위의 군사 대국, 핵 보유 순위 3위. 이는 지난 1991년 옛 소련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할 당시 우크라이나의 국방력 수준이었습니다.

31년이 지난 현재 우크라이나의 군사력 순위는 25위(글로벌파이어파워 지수 기준)로 추락했습니다.

2014년에는 총 한 발 못 쏴보고 크림반도를 러시아에 빼앗겼고, 이후 8년간 국방력을 키우겠다고 다짐했지만 2월 24일 개시된 러시아의 전면적 침공을 저지하지 못해 하루 만에 수도까지 위협받는 신세가 됐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소련으로부터 독립하면서 비핵화를 선언했으나 이를 보완할 재래식 군대의 현대화, 정예화를 도외시했고, 또한 러시아의 눈치를 보느라 서방 선진국과의 동맹 관계 구축에 갈팡질팡하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회원 가입의 골든타임을 놓쳐 러시아가 침공해와도 병력을 파병해줄 동맹국이 없는 상태입니다.

우크라이나 정부와 정치권, 군 수뇌부가 모두 안보 불감증에 걸려 러시아의 군사 팽창 위협을 오판하고 무능, 부패에 빠져 국방 개혁을 도외시한 것이 오늘날의 사태를 불러왔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눈치를 보다가 2008년에서야 뒤늦게 나토 동맹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러시아가 반발하자 주춤하다가 2014년의 크림반도 사태 이후에서야 다시 나토 가입 준비 작업을 본격화했습니다.

그러나 서방 군대와 연합작전을 펴기 위한 국방 체계와 장비 확보 등 나토 가입을 위한 기준을 목표 시점인 2020년까지 달성하지 못해 여전히 비회원국으로 머물러 있었습니다.

만약이지만 나토 회원 자격을 진즉에 확보했더라면 이번 러시아 침공에 맞서 미국·유럽이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을 지금처럼 주저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군사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구 군사력 세계 6위,
북한은 30위 입니다.

<알아두기>
2022 군사력 순위(1위 ~30위)
- GFP(글로벌파이어파워) 기준

2022 전세계 군사력순위(1~6)
2022 전세계 군사력순위(1~6)
2022 전세계 군사력순위(7~12)
2022 전세계 군사력순위(7~12)
2022 전세계 군사력순위(13~18)
2022 전세계 군사력 순위(13~18)
2022 전세계 군사력 순위(19~24)
2022 전세계 군사력 순위(19~24)
2022 전세계 군사력 순위(25~30)
2022 전세계 군사력 순위(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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