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학원, 독서실 등 붙어 앉으면 과태료 10만원(2/26 시작)

학원과 독서실에서 ‘한 칸 띄어 앉기’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치가 오늘(26일)시행에 들어갑니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학원에서 2㎡당 1명 또는 좌석 한 칸 띄어 앉기 조치로 밀집도를 제한하는 조치가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도 한 칸 띄어 앉기를 해야 합니다.단, 칸막이가 있는 좌석은 띄어 앉기에서 제외됩니다.

스터디카페 모습

이 같은 조치는 지난 7일부터 시행됐으며 계도기간이 25일로 종료됨에 따라 이날부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방역지침을 어긴 이용자에게는 위반 횟수별로 10 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시설 운영자는 1차 위반 시 50만원, 2차 이상 위반하면 100만원, 3차 이상 위반시 2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학원은 종류 특성에 따라 한 방향 좌석 배치, 강의실 사용 전·후 환기, 기숙형 학원 입소시 신속항원검사 결과 확인 등 의무 조치를 이행해야 합니다.

학원과 독서실은 지난달 18일 방역패스 적용이 해제되면서 코로나 19 확산을 가속화시킬수 있다고 보고 보다 엄격한 방역조치를 적용했습니다.

백화점·마트도 지난 7일부터 매장 내 취식금지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더. 그러나 계도기간은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 카페만 대상으로 운영했습니다.

실제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해당 장소에 방문할 경우에는 각별희 신경써야 겠습니다.




#독서실과태료, #거리두기위반과태료, #과태료10만원, #스터디카페과태료, #거리두기, #방역지침위반, #방역패스해제, #독서실방역조치, #한칸띄어앉기, #방역지침위반횟수, #방역구칙위반업주범칙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