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광고주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명 브랜드라 믿고 샀는데 - 연락두절 주의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를 사칭하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소비자들 사이 주의가 필요합니다. 4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달간 노스페이스 사칭 사이트와 관련된 소비자 상담 21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칭 사이트는 전부 'NFWEAR'라는 상호명을 쓰고 있었다. 해당 사이트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에 아웃도어 상품을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는 광고 노출로 소비자들을 유인했습니다. 소비자원 측은 "할인율을 높인 광고를 노출시키거나 친구, 지인이 SNS를 통해 할인 광고를 공유한 것처럼 오인하게 해 소비자들 클릭을 유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공식 홈페이지 상품 이미지를 도용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