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베트남 썸네일형 리스트형 배민이 배달, 토스로 대출 - 여기는 베트남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 반쯤 떨어진 동남아 국가 베트남에선 한국에서처럼 ‘배달의민족’으로 음식을 시켜먹고, ‘토스’로 송금과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 배달 주문, 금융 분야 1위 앱이 나란히 진출해 베트남 소비자 사이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비스명도 한국과 같은 ‘BAEMIN’(배민)과 ‘toss’(토스)로, 두 회사는 지난 2019년 베트남에 진출했습니다. 배민은 현재 호찌민·하노이 등 21개 도시에서 월 이용자 350만명 이상을 확보해 배달 주문 앱 3위에 올랐습니다. 토스도 현지 누적 다운로드 900만, 월 이용자 280만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베트남 금융시장은 외국 기업에 문턱이 높은데도, 유력 금융사도 아닌 한국 스타트업이 금융 분야 앱 7위까지 올랐습니다. 인건비가 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