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꿀알바 썸네일형 리스트형 10대 홀린 꿀알바의 실체 - 스팸문자 전송 알바 확산 "집에서든, 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휴대전화만 있으면 당일 5000원 꿀알바 가능" 최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텔레그램 등으로 공유 중인 메시지 일부입니다. 하루 500통 문자를 대신 보내면 일 5000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입니다. '특별 지인소개 이벤트'를 한다며 친구 1명을 데려오면 소개비 1만원을, 5명 이상 데려오면 5만원에 기프티콘까지 준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불법스팸 문자를 대신 전송해달라며 청소년들을 유혹하는 광고입니다.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최근 이 같은 '알바공고'가 중·고등학생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용돈을 벌고 싶은 중·고등학생을 주로 노린 것으로, 단순 가담만으로도 과태료 처분 등을 받을 수 있지만 '꿀알바'로 오인하는 청소년이 적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