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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전대위

우크라 의용군 이근 팀원 어깨에 총 맞아 - 우크라 교민이 전한 근황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있는 우크라이나 의용군 작전팀에서 총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교민인 유튜버 모지리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에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이발소를 다녀왔습니다+ 국제 의용군을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그는 “어제 의용군과 만났다. 이르핀과 동부 지역에서 전투하고 이틀 전쯤 재정비하러 키이우에 왔다고 하더라”라며 “거기에는 이근 대위 팀 멤버 3명이 있었다. 한 명은 핀란드 출신, 한 명은 미국 텍사스 출신, 나머지 한 명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듣기로는 팀원 한 명이 어깨에 총상을 입었다고 했다. 입원해있다가 정비 기간인 2주 동안 회복을 다 마치고 다시 전투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하.. 더보기
이근 포함 한국인 9명, 우크라이나 입국 - 상당수 의용군 지원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우리 국민이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유튜버 이근씨를 포함해 9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8일 외교부는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근 포함 우리 국민 9명이 2일 이후 주변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뒤 현재까지 출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가운데 상당수는 외국인 군대에 참가하기 위해 입국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렸습니다. 외교부는 해당 인원의 행적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9명 전원 남성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열흘 전인 지난달 13일부터 우크라이나 전역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여행금지 지역에 사전 허가 없이 들어가면 여권법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