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근대위인스타

이근 대위 우크라이나 도착 - 외교부엔 시간 낭비 말라 "살아서 돌아간다면 그때는 내가 다 책임지고 처벌 받겠다"며 러시아에 침공당한 우크라이나로 향했던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현지에 도착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 전 대위는 7일 자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외교부, 저의 팀은 우크라이나 무사히 도착했다"며 "시간 낭비하면서 우리 여권 무효화 하는 것보다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나 고민해봐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 대위는 "우리는 최전방에서 전투할 것"이라며 "야간투시경도 계속 요청했으나 수출 허가를 못 받았다. 따라서 미국 정부에서 야간투시경 지원받으려고 노력 중"이라고도 전했습니다. 이 전 대위는 또한 "우크라이나 도착했다"고 거듭 상황을 알린 뒤 "6·25 전쟁 당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이제는 우리가 도와드리겠다"고 썼.. 더보기
이근 대위, 우크라로 출국 - 의용군으로 참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이근 전 대위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로 출국한 사실을 뒤늦게 알렸습니다. 이 전 대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얼마 전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 전 대위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 세계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ROKSEAL은 즉시 의용군 임무를 준비했다”며 “2월 28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그 기사를 게시하고 ‘WE WILL SUPPORT UKRAINE’이라는 힌트를 공지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48시간 이내 계획 수립, 코디네이션, 장비를 준비해 처음에는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출국을 하려고 했으나 한국 정부의 강한 반대를 느껴 마찰이 생겼다”며 “우리는 여행 금지국가를 들어가면 범죄자로 취급받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