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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

민주 윤호중위원장 "尹대통령 출근 위해 시민들 20~30분 지각, 6시 땡치고 퇴근 NSC조차 안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15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이 정부가 폭주하지 않도록, 폭주하는 기관차가 함부로 달리지 못하도록 제대로 된 브레이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시당 지방선거 후보자 회의에 참석해 “후보자 여러분이 이 나라가 잘못 가지 않도록, 국가 안위가 위태로워지지 않도록 새 정부의 정신을 퍼뜩 들게 하는 큰 회초리를 들어야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며칠 지났다. 그 며칠 동안 부산에서는 느끼지 못하셨겠지만 서울 시민은 그 불편함이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아침마다 대통령 출근길을 내어주기 위해서 수많은 시민들이 20분, 30분 지각을 하고 있다”며 “시민의 불편이 심각하다고 하니 이젠 대통령이 .. 더보기
윤석열정부 인수위원장 안철수, 비서실장 장제원 제20대 대통령 당선이 유력시되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에 당선 '일등공신'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10일 확인됐습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한 기자와 통화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인수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으며, 부위원장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선인 비서실장에는 장제원 의원과 권성동 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나 장 의원이 유력하다고 이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안 대표가 인수위원장을 맡으면, 단일화 합의문에 명시된 '인수위 구성부터 운영을 함께 한다'는 약속을 이행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나아가 윤 당선인과 안 대표가 선언한 '국민통합정부' 구성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되는 셈입니다. 안 대표로서는 통합정부 구성 시작부터 진두지휘를 한다는 상징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