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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당선인공약

인수위, 재난지원금 차등 지급도 논의 - 尹 600만원 공약 변경될까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위(위원장 안철수)가 소상공인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일괄이 아닌 차등으로 지급하는 방식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공약한 방역지원금 600만 원이 피해 규모별로 차등화하는 방식이 적용될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이는 사각지대 없는 ‘온전한 손실보상’을 하겠다는 목표를 충족하기 위함으로 풀이됩니다. 7일 코로나특위의 한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을 일괄적으로 지급할 지 차등으로 지급할 지는 이제 논의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코로나특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국세청 등으로부터 소상공인 560만 곳의 2020년~2021년 2년 간 매출·영업이익 감소액 등 피해 규모를 보고 받았습니다. 인수위는 추가 보완과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더보기
용산에 대통령 집무실 만든다 - 청와대 이전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집무실이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사실상 확정됐다고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가 16일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대통령 집무실을 기존 청와대에서 서울 용산구 용산동의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윤 당선인이 승인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기간 중 윤 당선인은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광화문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고, 최근 새 집무실 후보지로 서울 광화문의 정부서울청사와 외교부 청사, 용산의 국방부 청사 등 3곳이 윤 당선인에게 보고됐습니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윤 후보가 세 후보지를 검토한 뒤 용산 국방부 청사를 최종 선택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 청사에 만들고, 주변의 용산 미군기지 부지를 신속히 공원화한 뒤 이를 집무실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