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크라 의용군 이근 팀원 어깨에 총 맞아 - 우크라 교민이 전한 근황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있는 우크라이나 의용군 작전팀에서 총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교민인 유튜버 모지리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에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이발소를 다녀왔습니다+ 국제 의용군을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그는 “어제 의용군과 만났다. 이르핀과 동부 지역에서 전투하고 이틀 전쯤 재정비하러 키이우에 왔다고 하더라”라며 “거기에는 이근 대위 팀 멤버 3명이 있었다. 한 명은 핀란드 출신, 한 명은 미국 텍사스 출신, 나머지 한 명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듣기로는 팀원 한 명이 어깨에 총상을 입었다고 했다. 입원해있다가 정비 기간인 2주 동안 회복을 다 마치고 다시 전투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하.. 더보기 러시아 장군 5명째 사망 우크라 발표 - 러시아는 침묵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전투에서 러시아 장군이 총 5명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크렘린은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작전참모 공식 트위터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남부 8군의 사령관 안드레이 모르드비체프 중장이 이날 사망했다고 알렸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인디펜던트에 “적진에 대한 폭격의 결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르드비체프 중장과 8군은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인근 호르노바이우카에 위치한 비행장에 지휘소를 마련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헤르손은 현재까지 러시아가 이번 전쟁 개시 이후 유일하게 점령한 주요 도시입니다. 인디펜던트는 “모르드비체프 중장이 사망한 것이 확인될 경우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이 만들어낸 성과로 해석될 수 있다”라고 부연 설명했습니다. 모르드.. 더보기 이근 포함 한국인 9명, 우크라이나 입국 - 상당수 의용군 지원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우리 국민이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유튜버 이근씨를 포함해 9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8일 외교부는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근 포함 우리 국민 9명이 2일 이후 주변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뒤 현재까지 출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가운데 상당수는 외국인 군대에 참가하기 위해 입국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알렸습니다. 외교부는 해당 인원의 행적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9명 전원 남성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열흘 전인 지난달 13일부터 우크라이나 전역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여행금지 지역에 사전 허가 없이 들어가면 여권법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