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법위반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크라 의용군 이근 팀원 어깨에 총 맞아 - 우크라 교민이 전한 근황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이 있는 우크라이나 의용군 작전팀에서 총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교민인 유튜버 모지리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에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이발소를 다녀왔습니다+ 국제 의용군을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그는 “어제 의용군과 만났다. 이르핀과 동부 지역에서 전투하고 이틀 전쯤 재정비하러 키이우에 왔다고 하더라”라며 “거기에는 이근 대위 팀 멤버 3명이 있었다. 한 명은 핀란드 출신, 한 명은 미국 텍사스 출신, 나머지 한 명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듣기로는 팀원 한 명이 어깨에 총상을 입었다고 했다. 입원해있다가 정비 기간인 2주 동안 회복을 다 마치고 다시 전투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하.. 더보기 우크라 도착 이근 - 외교부,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 고발 외교부가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여행금지 지역인 우크라이나에 무단으로 입국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유튜버 이근씨(예비역 대위)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11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외교부는 전날 오후 경찰청에 이씨에 대한 고발장을 냈습니다. 이씨는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로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혐의(여권법 위반)를 받게됩니다. 외교부는 이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우크라이나로 함께 출국했다고 주장한 신원 미상의 2명도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청은 이씨 사건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로 배당해 수사할 예정입니다. 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로 이름을 알린 이씨는 지난 7일 SNS를 통해 의용군 참여차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정부는 이씨가 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