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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

오늘(14일) 부터 신속항원검사로 확진 인정 - 새 코로나 검사체계 Q&A 14일(월) 부터 동네 병·의원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코로나19 확진으로 인정합니다. 60세 이상은 신속항원검사를 한 병원에서 바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게됩니다. 기존 검사체계와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문답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1) 40·50대 기저질환자도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바로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나? => 아니다. 60세 이상과 달리 40~50대 고위험군이나 기저질환자는 다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방역당국은 40~50대 투약 대상자도 신속항원검사 양성 단계에서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 시행 시기와 배경은? => 14일부터 한 달간이다. 유행이 정점을 거.. 더보기
오미크론, 격리 없이 치료받는다(3월 14일 부터) 정부가 오미크론에 대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체계를 일반 의료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방역 수칙에 이어 진단검사와 의료체계까지 완화하며 ‘위드 오미크론’ 시대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 여부를 판단하고, 확진자도 일반병상에서 치료받게 된며, 이후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코로나19에 대한 ‘1급 감염병’ 지정도 해제하게 됩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코로나19 의료대응을 위한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장 간담회’에서 “음압병실에서만 오미크론 환자를 치료하는 시스템은 지속 가능하지 않고 효과적이지도 않아서 반드시 일반 의료체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폭증 때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