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문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아파트 매매 47% 줄었는데, 리모델링은 15% 늘어 - 이사 안가고 대신 올수리 코로나19 이후 주거 공간에 대한 질적 투자가 늘면서 ‘살면서 올(all)수리’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출 등 부동산 규제로 이사가 어려워진 반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입니다. 과거엔 이사가 잦을수록 수리를 많이 한다는 통념이 있었지만 이제는 주택 매매가 감소하는 등 이사 유인이 줄어도 리모델링 건수가 늘어나는 현상이 뚜렷해졌다는 분석입니다. 15일 한샘이 서울 자치구별 리모델링 증가율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전체 리모델링(전체 시공 기준)은 전년 대비 15%가량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총 4만9751건으로 전년(9만3784건)보다 47% 감소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한샘 관계자는 “전체 수리는 번거로워 통상 이사 갈 때 한다”며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