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도용사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한카드 앱카드 명의도용 사고 규모 확대 내가 하지도 않았는데 많게는 수백만 원이 결제된 '신한카드 이용자'들의 피해를 보도한 이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만 1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상황 파악 중"이라던 신한카드는 파장이 커지자 "보상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달 들어 신한카드 고객들이 명의도용 사고로 최소 3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카드 명의도용 관련 사고는 10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고가 되풀이되자 일각에서는 신한카드의 내부통제시스템에 의구심을 표하고 있습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9일 전후로 신한카드 고객 20여명은 방문조차 한 적 없는 곳에서 카드결제 문자 알림을 받았습니다. 1건당 수십~수백만원씩 여러 번 결제되는 식이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