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사태 썸네일형 리스트형 5년간 상장폐지 코인 541개, 투자 피해 금액 1조원 지난 5년간 가상화폐 541종이 상장폐지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관련 투자자 피해액만 해도 1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경고음이 500차례 넘게 울리는 동안 금융당국과 가상화폐업계가 투자자 피해 방지를 위한 장치 마련에 제대로 속도를 내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폭락 사태를 빚고 상장이 속속 폐지되고 있는 루나와 자매 코인인 테라USD(UST)에 투자한 20만여 투자자 상당수가 대출을 받았을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피해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상위 8개(거래량 기준) 가상화폐거래소에서 등록 폐지를 당한 가상화폐 수는 541종에 달했으나 이에 따른 투자자 손실 규모는 공식적으로 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