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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피자

백종원 vs 정용진, 저가 피자 시장서 격돌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저가 피자 시장에서 승부를 펼칩니다. 각각 '노브랜드 피자'와 '빽보이피자'로 비슷한 시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 것입니다. 외식 프랜차이즈 피자 시장이 축소되고 가정간편식(HMR) 냉동 피자 시장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형 브랜드의 연이은 시장 참여로 자영업자들의 우려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22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백종원 대표와 정용진 부회장은 작년 말과 지난 10일 각각 신규 피자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정용진표 버거로 알려진 노브랜드 버거에 이어 '노브랜드 피자' 1호점을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선보였습니다. 피자헛, 파파존스와 같은 외국계 피자 브랜드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로 승부해 가맹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 더보기
노브랜드 버거 이어 피자까지 - 가성비 전략 통하나 노브랜드의 '가성비 전략'은 이번에도 통할까요?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에 이어 기존 프랜차이즈 피자 대비 약 20% 저렴한 '노브랜드 피자'를 내놓았습니다. 노브랜드 버거와 유사한 운영 시스템으로 단가를 낮춰 포화상태인 피자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노브랜드 버거는 '집콕' 문화 확산으로 외식산업이 타격을 입는 와중에도 가성비를 앞세워 2년 6개월 만에 170호점을 돌파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10일 '노브랜드 피자' 론칭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마련한 첫 테스트 매장 대치점을 공개했습니다. 대치점의 피자 9종 가격(1만4,900~2만3,900원)은 유명 피자 브랜드보다 저렴합니다. 대표 메뉴 '센세이션 슈프림'은 1만7,900원으로 다른 브랜드의 유사 메뉴인 콤비네이션 피자 평균가격(2만3,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