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4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글 ‘픽셀워치’, ‘AR글래스’ 공개 - 삼성은 “SW 협업” 밝혀 구글이 만든 웨어러블 기기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웨어러블 기기용 운영체제인 ‘웨어 OS’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생태계에서 웨어 OS 경험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하드웨어 시장에서 경쟁하면서도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더 활발하게 협업할 전망입니다. 11일(현지시간) 구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본사에서 연례 개발자 회의를 열고, 첫 스마트워치인 픽셀워치와 곧 출시할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글래스 시제품 등을 공개했습니다. 픽셀워치는 동그란 화면에 돔형 유리를 씌운 형태로 웨어 OS를 탑재했고, 픽셀워치에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와 모바일 전자결제 시스템인 구글 지갑, 구글 지도 등을 쓸 수 있습니다. 심박 수 측정 등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