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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이슈

합격자 1위 과장 광고 - 에듀윌 공정위 과징금 합격자 수 1위, 공무원 1위 문구를 내걸고 광고를 해온 온라인 교육 업체 ‘에듀윌’이 부당 광고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합격자 성과 등을 부풀린 기만적 광고라는 판단으로, 공정위는 20일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에듀윌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86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에듀윌은 2018년 1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의 버스 외부와 지하철 역사, 지하철 객차 내부 등에 ‘합격자 수 1위’라는 내용으로 광고를 해왔으나, 광고에서 강조한 합격자 1위는 2016년과 2017년, 공인중개사 한 회차 최다 합격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에듀윌은 이 같은 내용을 전체 광고 면적 대비 대부분 1% 미만의 면적에 작게 표시 했습니다. .. 더보기
요즘 볼만한 드라마 뭐 있나? OTT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그 많은 콘텐츠 중 어떤걸 볼지, 어떤 드라마가 뜨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는 좀비가 들끓고 사방에 피가 튀던 장르물에서 벗어나 유쾌한 분위기의 가볍고 톡톡 튀는 로맨틱 코미디물들이 쏟아지는 추세입니다. 지난 11~17일 각종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블로그, 뉴스, 트위터 언급량에 순위 와넷플릭스, 티빙, 왓챠,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카카오TV, 시즌 등 8개 OTT의 17일 기준 국내 조회 수 10위권 콘텐츠가 대상으로 한 결과 입니다. 이번주 화제도 순위에는 유쾌한 분위기의 로맨틱 코미디물이 대거 등장했는데 습니다. 1위는 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모.. 더보기
배성재, 김보름 평창 중계 논란 해명 - 편파 중계·의도 없어 배성재 SBS 캐스터는 평창 올림픽 당시 김보름(강원도청) 선수의 편파 중계 논란과 관련해 "유튜브에 당시 전체 중계 영상이 있다. 편파 중계는 없었고, 그럴 의도도 없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배 캐스터는 이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 스타트 중계에서 "오늘 중계를 앞두고 김보름 선수와 노선영 선수의 판결이 나오면서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를 소환하는 얘기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다만, 김보름 선수가 힘든 시기를 겪은 것에 굉장히 가슴 아프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제갈성렬 해설위원도 "중계진이나 빙상인으로서 팀 추월 해설을 했는데 어떤 이유로도 편파 중계는 없었다"면서 "김보름 선수가 그간 힘든 일을 다 털어내고 베이징에 다시 섰다. 매우 기쁘고 .. 더보기
미 바이든 - 푸틴 공격 결심했다 판단 근거 있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8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우려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침공을 결심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를 둘러싼 병력 증강을 이어가고 있다"며 "수일 내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것이라고 믿을만한 충분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는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공격을 내주, 수일 안에 계획하고 있고 감행하려 한다고 믿을만한 근거를 갖고 있다"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지목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결심을 했다고 믿을만한 근거가 있다"며 "관련한 정보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현시점에.. 더보기
거리두기 인원 6인, 10시로 조정, 청소년 방역패스 한달연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안을 18일 발표했습니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현행 오후9시에서 오후10시까지로 1시간 늦추는 대신, 사적모임 인원제한은 6명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조정안은 대선 이후인 다음달 13일까지 적용되며, 당초 3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현장 혼란 등을 고려해 한 달 뒤인 4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발 내용 정리해 보면 1. 시행기간 : 2/19(토) ~ 3/13(일) 3주간 2. 사적모임 인원 최대 6명 까지 3. 식당, 카페 등 이용시간 오후 10시 까지 4. 청소년 방역패스 4월 1일 시행(1개월 연기) 코로나 확산과 위중증 환자 증가로 사적 모임 인원은 논의 과정에서 8명에서 6명으로 조정되었다고 합니다. .. 더보기
베이징 올림픽 컬링 팀킴 최종전 아쉬운 패배 - 4강 실패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4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에서 스웨덴에 4-8로 패하며 4강행이 좌절되었습니다. 4승 5패가 된 한국은 10개국 가운데 8위로 밀려 상위 4개 팀에 주는 4강행 티켓을 놓쳤습니다 이날 스웨덴만 잡았더라면 극적으로 4강에 오를 수 있었지만 7엔드까지 4-3으로 앞서던 리드를 지키지 못해 더욱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2018년 평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전국에 컬링 열풍을 일으켰던 이들은 4년 만에 다시 나선 올림픽 무대에서는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스킵 김은정은 "두 번째 올림픽을 준비하며 고생 많이 했는데 제가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이끌고 나갔다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며 울먹였습니다. 그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서도 컬링을 알릴 기회가 돼 감사하.. 더보기
2022 대입 - 서울 주요대, 통합 수능 첫 해 이과 생 대거 문과 지원 202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강대 인문계 모집단위에 교차지원한 이과생이 60%에 이르는 등 서울 주요 대학 인문계열 학과의 ‘이과생 교차지원’이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으로 치러지면서, 수학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이과생들이 대거 ‘명문대 문과’에 지원한 것입니다. 각 대학 입학처 정시 원서접수 현황 분석 자료를 입수한 결과, 22학년도 수능에서 수학영역 선택과목으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학생이 인문계 모집단위에 지원한 비율이 서강대 60%, 중앙대 56%, 서울시립대 55%, 동국대 28%, 성균관대 25.5%, 한국외대 15%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고교에서는 문·이과.. 더보기
베이징 여자 쇼트트랙 1500m 최민정 금메달 2연패 이번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개인 전은 최민정 1500m, 스휠팅 1000m, 폰타나 500m 금메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런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개인 종목 금메달을 차지했던 선수들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약속이나 한듯 같은 종목을 2연패 하는 진기록이 나왔습니다. 여자 500m 디펜딩 챔피언인 이탈리아의 레전드 아리안나 폰타나가 이번 대회 여자 500m를 우승했고,평창 대회 여자 1,000m 우승자 쉬자너 스휠팅 역시 베이징에서도 이 종목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선수가 평창 대회에 이어 베이징 대회에서도 여자 1,500m를 2회 연속 석권했습니다. 쇼트트랙 마지막 날인 16일,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여자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