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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이슈

한성식품 사과문 발표 - 김치 공장 폐쇄 한성식품 김순자 김치명인 사과문 발표 - 논란 공장폐쇄 '김치명인'이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에서 불량 재료로 김치를 제조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즉각 사과하고 문제의 공장을 폐쇄했지만, 사회적 비판이 잇따르면서 당분간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치 제조 업체인 ㈜한성식품은 23일 김순자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22일 보도된 자회사 '효원'의 김치 제조 위생 문제와 관련해 소비자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현재 법적 처분과 관계없이 해당 공장을 즉시 폐쇄하고 원인 규명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성식품은 또 "자체 정밀점검과 외부 전문가의 정밀진단을 신속하게 시행해 한 점 의혹과 부끄러움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나아가 공장의.. 더보기
허경영후보 지지율 5% 넘었는데 군소후보 토론회에 내보내 분통 먼저 군소후보 대선토론에서 본인 모두발언 시간에 허경영후보가 한 말입니다. "저는 두 달 전에 이미 5.7%에 도달했다. 어떻게 나를 군소후보 토론회에 내보낼 수 있나."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는 22일 "저의 지지율이 5%를 넘자 갑자기 언론에서 허경영을 배제하고 여론조사도 하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허 후보는 한 유튜브채널의 여론조사를 토대로 "얼마 전 지지율 29%를 달성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허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비초청 후보자 토론회에서 "MBC는 지난 몇 달간 저를 한 번도 보도하지 않더니 오늘 군소후보 토론회에 넣었다"며 "정말 이런 나라의 대통령 후보로 나왔다는 것이 부끄럽다"고 불만을 토로했숩니다. 그.. 더보기
편의점 자가검사키트 마진율 차이, 가맹점주 불만 폭증 먼저 한 자가검사키트 편의점 주 사례 부터 보겠습니다 서울 강서구에서 A브랜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모 씨는 가맹점주 카페에서 B브랜드 편의점의 자가검사키트 마진율을 듣고 분통을 터뜨렸다. 편의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후 불티나게 팔리는 자가검사키트의 마진율 차이가 1.5배가량이나 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B브랜드가 대량 납품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40%의 마진율을 확보한 반면 A브랜드를 비롯한 다른 브랜드 편의점들은 27~28%의 마진율로 납품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점주들 사이에서 밝혀졌다. 편의점의 자가검사키트 마진율이 공개되자 일부 가맹점주들은 본사에 강하게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자가검사키트의 마진율(매익률)이 업체마다 달라 점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3일 .. 더보기
한성식품 명장김치 - 썩은 배추, 곰팡이 무 사용 적발 김치 전문기업 한성식품의 공장에서 상한 원재료로 김치를 만들어온 정황이 방송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충북 진천에 있는 한성식품의 자회사 김순자 명인김치 공장에서 썩은 배추와 무로 김치를 만드는 모습이 담긴 제보 영상을 MBC가 22일 단독 공개했습니다. 제보 영상에서 작업자는 검은 얼룩이 가득한 배추를 손질하면서 재료에서 냄새가 난다며"쉰내 난다고 했더니 쉰내 나는 건 괜찮내. 그런데 뭐라고 해. 내가"라고 말했습니다. 무는 작업자가 썩은 부분을 도려내며 손질하고 있었고, 손질한 무에는 까만 반점이 가득했습니다. 영상에서 작업자는 "나는 안 먹는다. 무가 다 그렇다. 쓰레기만 나온다"고 털어놨습니다. 지난달 17일 작성된 이 공장 자체 검수 보고서에는 배추 내부 절단시 10.. 더보기
대만 정부 김치 한국의 상징으로 표현(한국 대만 국제운전면허증 허용) 대만과 중국은 확실히 다른 정서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제 관계를 떠나 대만의 재치있는 표현은 유쾌한 일입니다. 최근 중국이 '한국 김치는 중국식 채소 절임인 파오차이(泡菜)의 일종'이라며 억지 주장을 펴는 가운데 대만 정부가 김치를 한국의 상징으로 표현한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18일 대만 외교부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한국과 국제운전면허증 상호인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대국을 방문하기 전 자국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만 소지하고 있으면 운전할 수 있게 되는 등 절차가 간소해졌습니다. 대만 외교부는 배추김치가 그려진 포스터를 올리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주황색 배경의 해당 포스터에는 영어로 '김치(KIMCHI)'라는 문구가.. 더보기
대선후보 4명 선관위 1차 tv토론회 시청률 34.3% 어제 3번째 tv 대선토론은 잘 보셨나요? 무려 9개 채널에서 동시 중계되었습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여야 대선 후보 4명의 첫 TV 토론회 시청률이 30%대로 집계됐습니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는 21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4곳(MBN·JTBC·채널A·TV조선), 보도전문채널 2곳(연합뉴스TV·YTN) 등 총 9개 채널이 동시에 생중계한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시청률 합이 34.3%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채널별 시청률은 KBS 8.5%, MBC 5.1%, JTBC 4.1%, SBS 3.9%, 채널A 3.1%, MBN 2.9%, TV조선 2.7%, YTN 2.5%, 연합뉴스 1.5% 순으로 이었습니다. 여야 대선 후보 4명이 TV토론에서 맞.. 더보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3일부터 300만원 지급 - 특수고용직 최대 100만원 지급 정부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332만개에 2월 23일부터 300만원의 2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손실보상은 밀집도 완화 조치를 이행한 식당·PC방·독서실 등도 대상에 포함하고 하한액을 50만원으로 올려 3월에 지급을 시작한다. 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법인택시, 버스기사, 저소득 예술인 등에도 3월 최대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16조9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했습니다. 정부는 10조원을 투입해 소상공인·소기업 332만개에 300만원 방역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소기업 중 11월이나 12월 매출이 2019년 혹은 2020년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경우 지원금 지급 대상이.. 더보기
평창 팀추월 경기 노선영 1심 불복해 항소 - 김보름 발목 잡기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보름 선수와의 이른바 '왕따 주행'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한 노선영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씨 측은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6부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날은 김씨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제 진짜 보내줄게. 안녕 평창"이라며 법원 판결에 대한 소회를 밝힌 날이기도 합니다. 이 판결로 네티즌 사이에 sbs 배성재 아나운서 사과해야한다는 여론까지 있었습니다. 법원은 지난 16일 김씨가 노씨를 상대로 낸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를 내린바 있습니다. 재판부는 노씨가 2017년 11~12월 후배인 김씨에게 랩타임을 빨리 탄다고 폭언·욕설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3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