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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이슈

대선 오전 11시 투표율 16.0% - 현재 대구 최고, 광주 최저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치러지는 오늘(9일) 전국 투표율은 오전 11시 기준 16.0%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전국에서 투표한 사람은 708만 1521명입니다. 전체 유권자 4419만 7692명의 16.0%에 해당합니다.

20대 대선 투표 용지

역대 전국단위 선거와 비교해보면 2020년 4월 21대 총선 당시엔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이 15.3%였습니다. 2017년 5월 19대 대선 때는 오전 11시 기준으로 19.4%였습니다.

20대 대선 11시 전국 투표율

오전 11시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18.7%)입니다. 제주 (17.3%), 경기(16.9%), 충남(16.9%), 경남(16.8%), 충북(16.7%)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13.0%)입니다.

20대 대선 지역별 투표율(11시 현재)



앞서 지난 4~5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은 36.93%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율이 높은 만큼 최종 투표율이 80%를 넘을지도 관심사입니다. 사전투표 합산 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나옵니다.

오후 1시 이후 합계 투표율과 추이를 확인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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